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신임회장에 김재수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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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1 11:29

완주--(뉴스와이어)--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총동문회는 신임 회장에 김재수 목사를 추대하는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2월 20일(월) 오후 3시30분 한일장신대학교 봉사교육관 중부홀에서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0차 정기총회에서 총동문회를 이끌 신임 동문회장에 김재수 목사(원양교회)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기는 1년.

김재수 목사(51)는 1983년 신학부에 입학하여 88년에 졸업했으며, 2002년 생명과학부에 또다시 입학한 열정적인 학구파로 내년 졸업을 앞두고 있다.

부회장에는 송운용 햇살가득한아동센터 대표, 최옥경 동문(군산 새문안교회), 사무총장에는 고성필 목사(계북교회), 서무국장에 이건희 목사(광원교회), 서무차장에 박춘경 목사(하나교회), 재무국장에 이한규 동문, 재무차장에 최규익 동문, 감사에 류제혁 목사(곰소교회)와 최홍렬 목사(앞섬교회) 등이 임명됐다.

또한 신학부 동문회장에는 이상순 목사(세전교회), 여성동문회 회장에 김한희 전도사(전주 신일교회)가 새로 선출됐고, 사회복지학부 동문회 회장에 고석민 동문(남원시장애인복지관), 신학대학원 회장에 박철호 목사(전북대학촌교회/성산효도대학원대학교 교수)가 각각 연임됐다.

한일장신대학교 학교법인 한일신학 이사회에 동문 대표로 참여할 동문이사에는 최만규 목사(종리교회)가 연임됐다.

한편 이 행사에서는 배정웅 목사(뉴욕 크리스찬아카데미치유센터 대표)를 초청, ‘현대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의 영성 지도자 사역’이라는 제하의 설교가 진행됐다.

또 올해 처음 실시된 찬양축제에서는 총 5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여성동문회팀이 1등상을 받아 50만원의 상금을 받는 등 여느 해보다 단결과 화합이 두드러진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