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23일 롯데쇼핑(이하 동사)의 기발행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AA(안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등급상향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2005년 12월 말 현재 백화점 22개(수탁경영 포함), 할인점 42개, 슈퍼마켓 47개, 영화관 23개관을 운영하고 있는 유통업계의 선두주자이며, 롯데그룹의 주력업체로서 2006년 2월 9일 857만주(국내 171만주, 해외 686만주, 해외의 경우 1백만주 추가공모가능)를 주당 40만원에 공모하여 3.4조원 이상의 자금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러한 막대한 자금 유입은 동사의 신용도에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첫째, 영업기반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로 시장지위가 개선될 전망이다. 2007년까지 3.1조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백화점 4개와 할인점 28개를 신축하는 등 영업기반을 확대하고, 이후 2010년까지 3조의 자금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향후 동사는 백화점 부문에서 시장지위를 확고히 하고 할인점부문에서도 1위 업체와의 시장지위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둘째, 이러한 투자는 긍정적인 시장전망과 맞물려 동사의 수익성 및 현금창출능력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경쟁 할인점 업체들이 적극적인 점포확장 전략을 이미 공표한 시점이어서 동사의 할인점 부문에 대한 급격한 투자증가로 과잉경쟁이 촉발되어 수익성 및 현금창출 개선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셋째, 단기적으로 차입금 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금 일부를 차입금에 의존하던 과거의 투자패턴을 벗어날 전망이어서 향후 동사의 재무안정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넷째, 이번 상장으로 인해 경영투명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과 같이 할인점 부문에서의 경쟁격화 우려와 투자부담에도 불구하고 공모자금을 바탕으로 한 시장지위 개선과 현금창출규모의 확대, 재무안정성 개선, 상장으로 인한 경영 투명성 제고 등이 기대되고 있어 동사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A+로 상향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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