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 풀뿌리 지역 여성활동 모델 발굴...3.17까지 2006년 여성단체 공동협력사업 단체 공모

서울--(뉴스와이어)--재단법인 서울여성(상임이사 변도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여성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생활 속에서의 여성활동 모델을 발굴하고 풀뿌리 여성단체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2006년 여성단체 공동협력사업 단체를 공모한다.

「서울시 풀뿌리 여성활동 모델개발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동협력사업은 서울시 소재 지역기반 여성단체를 대상으로 3월 17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여성단체는 전문가와 함께 프로젝트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주민 욕구조사 실시, 사업주제 선정 및 기획, 단체 전문성과 지역여성의 욕구를 반영한 교육, 워크숍, 세미나, 캠페인 등 실행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2005년에 진행된 여성단체 공동협력사업 ‘지역사회 여성운동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성별 영향평가로 지역여성정책 Up-Grade!(서울동북여성민우회), 구로지역 여성노동자의 QWL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젝트(여성노동법률지원센타), 저소득 한부모 가정 지원을 위한 사랑의 책 배달부(녹색 삶을 위한 여성들의 모임),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마을탐방 ‘지역사회 복지·문화지도 만들기’(살기 좋은 우리구 만들기 여성회), 지역주민 자치사업 활성화를 위한 여성교육(새세상을 여는 천주교여성공동체) 등 총 5개 단체의 프로젝트로 재단과 여성단체가 공동으로 기획, 실행, 평가과정을 진행하는 협력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가단체의 전문성과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실행사업과 돋움프로그램 등을 진행함으로써 풀뿌리 여성단체의 역량강화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6년 여성단체 공동협력사업 「서울시 풀뿌리 여성활동 모델개발 프로젝트」는 지난해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걸음 나아가 우수사업을 타 단체와 지역에 확대할 수 있는 지역사회 협력사업 콘텐츠 축적 및 인적 네트워크를 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참가 여성단체 공모는 3월 17일(목)까지이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남녀평등의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및 복지증진을 주된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에 소재한 여성단체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는 50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공모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에서 필요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직접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재단법인 서울여성은 서울시 중구 예장동 4-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재)서울여성 사업지원부(02-776-5577, 내선번호: 134)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eoulwom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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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서울여성 경영기획부 언론홍보담당 김나연 02-810-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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