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머니아이엔씨, 네이버·한게임과 ‘해피머니’ 온라인 가맹점 계약 체결
이에 따라, 이제 ‘해피머니’를 이용해 네이버 블로그의 사이버머니 ‘은화’ 및 인터넷전화 네이버폰의 ‘폰코인’을 충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게임의 다양한 유료 아이템들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은 온라인 결제 시장에서 상품권이 급부상함에 따라 온라인 결제수단으로서의 ‘해피머니’ 브랜드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해피머니아이엔씨는 최근 드림위즈의 펌프(www.dpump.net)와도 온라인 가맹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회사 측이 자체 집계한 바에 의하면, 작년 한 해 동안 국내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상품권결제가 차지한 비중은 33% 수준으로, 45%를 점유한 전화결제(휴대폰 및 ARS)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올해에는 상품권결제가 전화결제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피머니아이엔씨 최병호 사장은 “온라인 결제 시장에서 상품권이 이처럼 급부상하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국내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연 6조5천억원 규모를 형성할 정도로 폭발적으로 확대되는 한편, 상품권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온라인 결제수단으로 가치를 인정 받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며, “당분간 온라인 가맹점 확대에 주력해 ‘해피머니’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가장 대표적인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10대를 중심으로 한 미성년 사용자의 구매 비중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용카드나 휴대폰 등과 달리 ‘해피머니’와 같은 소액상품권은 액면가 범위 내의 소액결제만 가능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온라인 결제 행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말했다.
‘해피머니’는 지난 2000년 4월 국내 최초의 온·오프라인 통합 상품권으로 출시되었으며, 현재 교보문고·영풍문고 등 대형서점과 CGV·메가박스 등 영화관, 뮤직랜드·뮤직프라자 등 음반매장을 포함한 1만5천여 개의 오프라인 가맹점과 함께, 넥슨(카트라이더,메이플스토리,바람의나라,마비노기 등)·넷마블·프리스타일·피망 등 게임 사이트와 싸이월드·세이클럽·버디버디 등 커뮤니티 사이트, 티켓파크·온키노 등 티켓예매 사이트를 포함한 100여 개의 온라인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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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8일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