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BSI, 1월 IT산업경기 소폭 하락

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부는 1월 정보통신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sex : BSI)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1월 국내 IT산업 BSI는 정보통신서비스 분야에서의 실적 하락으로 전월 98보다 다소 하락한 95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전년 동월 85대비 10포인트 높다는 것을 고려하면, ‘05년 4사분기부터 시작된 호조세가 올해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2월과 3월의 전망치가 각각 104, 109로 조사되어 2월부터는 완연한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IT중소기업 BSI 또한 정보통신서비스 분야에서의 실적 하락으로 인하여 지난달 100보다 다소 하락한 97을 기록하였다.(IT중소기업의 2월, 3월 전망치 각각 105, 111)

동 조사는 정보통신서비스, 정보통신기기제조, S/W 등 1,312개 응답업체(중소기업 1,092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1월 27일까지 IT공식통계 작성기관인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이기태)를 통해 이루어졌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를 나타내며, 기준치인 100이면 보합, 100 초과면 호전, 100 미만이면 악화되고 있는 것을 의미하며, 이 조사는 신뢰수준 95%, 허용오차 ±5%로 이루어지는 표본조사이다.

조사내용은 종합경기판단(IT산업경기), 수준판단(제품재고, 생산설비, 고용수준, 설비투자실행, 자금사정), 기업경영판단(생산증가율, 내수판매, 수출, 가동율, 채산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문별로는 1월 실적지수가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94, 정보통신기기 부문 95, S/W 및 컴퓨터관련서비스 부문 97로서 전체 IT산업경기 실사지수는 95를 기록하였는데, 정보통신서비스 부문에서의 하락이 전체적인 경기를 떨어뜨린 것으로 보여 진다.

1월 수준판단 부문의 실적지수는 제품재고와 생산설비는 다소 과잉, 설비투자실행은 증액, 고용수준과 자금사정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1월 기업경영판단 부문의 실적지수는 수출과 가동율 보합, 생산증가유과 내수판매는 둔화, 채산성은 지난달에 비해 호전되고 있으나 여전히 안좋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IT중소기업 1월 실사지수의 경우,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101, 정보통신기기 부문 94, S/W 및 컴퓨터관련서비스 부문 96으로, IT중소기업의 실사지수는 97을 기록하였으며, 2월과 3월은 각각 105, 111로 전망되어 2월 이후에는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의해 1987년 4월에 창립하였으며, 전산망 사업자의 협력, 유대관계를 통해 전산망사업의 보급확장, 정보화사회의 기반조성, 신산업 육성, 제도개선, 정보통신산업 기초통계조사 등을 수행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특히 통계조사사업으로는 1995년 5월, 통계청의 통계작성 지정기관(조정02310-231)으로 지정 받아 IT통계연보, IT통계월보, IT-BSI 등 정보통신부의 국가통계조사를 위탁수행하고 있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ic.go.kr

연락처

IT중소벤처추진반 손승현과장 02-750-1180
정보통신부 언론홍보담당 우도식 사무관 02-750-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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