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양궁부, 전국양궁대회서 1·2위 싹쓸이
제20회 전국실내양궁대회 컴파운드 경기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1위를 차지한 최용희 선수
리커브와 컴파운드 2개 부문 경기에 모두 출전한 한일장신대는 컴파운드부문에서 단체전 1위, 리커브부문에서 단체전 2위를 차지하는 등 양 부문에서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28일(화) 열린 개인경기 결승전에서 리커브 부문에 출전한 신입생 김용길 선수(인문사회과학부)가 SK출신 선수에게 113대 114점으로 아깝게 1점차로 패해 2위를 차지했다.
컴파운드부문에 출전한 최용희 선수(생명과학부 3학년)는 같은 날 열린 개인경기 결승전에 올라 한국체육대 선수를 116대 113점으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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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