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AT&T의 IP VPN 및 VoIP 솔루션으로 국내외 57개 사업장 연결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네트워크 서비스 회사인 AT&T 코리아(대표 김석찬)는 현대상선이 국내최초로 AT&T의 IP VPN(Internet Protocol Virtual Private Network) 솔루션인 MPLS 기반의 EVPN (Enhanced VPN)을 이용하여 아시아 태평양, 유럽, 북미의 57개 현대상선 사업장을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킹을 실현하게 되었다고 오늘 발표했다. 물류전문 IT서비스 회사인 현대유엔아이(대표 전인백)와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계약은 향후 4년간 지속되며, VoIP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현대상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여러 지역의 다양한 서비스 사업자를 AT&T로 통합 전환함으로써 전세계적인 네트워킹 요구사항을 일관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예컨데, 현대상선은 AT&T의 원스톱숍(one-stop-shop) 솔루션을 통해 다수의 서비스 사업자를 상대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되며, 뿐만 아니라 사업장간의 모든 국제전화에 VoIP 서비스를 적용함으로써 상당한 비용 절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상선 안경진 상무는 “세계 전역에서 우리의 초고속 성장이 거듭되면서 네트워킹 요구도 훨씬 복잡해지고 있다. 이러한 복잡성을 간소화하고 우리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광범위한 글로벌 서비스 체계는 물론 품질과 신뢰성, 재정적인 안정성까지 장기적 지원할 수 있는 AT&T의 솔루션을 채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상선은 컨테이너선, LNG선, 유조선, 벌크선 등 119척 이상의 선박을 운항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종합 해운 기업 중 하나로 AT&T의 IP VPN 솔루션을 도입하기 전에는 여러 서비스 사업자의 국제 전용 회선 및 프레임 릴레이(Frame Relay) 서비스를 이용했다. AT&T의 IP VPN 솔루션은 고도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보편적 연결(any-to-any connectivity)을 제공하는 유연성을 제공하면서도 국제 전용 회선이나 프레임 릴레이보다 우수한 비용 효율성을 자랑한다.

AT&T 코리아 김석찬 사장은 “현대상선이 이러한 대규모 글로벌 네트워킹 솔루션으로 AT&T를 선정한 데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가 한국 고객을 위해 구축해온 최대 규모의 가장 도전적인 네트워크이며, 현대상선의 세계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 차병규 과장은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안에 추가로 15개 사업장을 이 네트워크에 포함시킬 예정이며, 제품 및 재고 추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미국에서 AT&T의 첨단 전자태그(RFID) 솔루션을 도입하는 방안도 논의 중,” 이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TheNewATT.com

연락처

AT&T 코리아 김중헌 부장 02-3780-4054 이메일 보내기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 박희정 과장 02-2016-7211 010-2320-155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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