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심의위, 5·31 지방선거관련 불공정보도에 첫 경고

서울--(뉴스와이어)--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박기순)는 지난 2월 28일 5·31 지방선거와 관련한 첫 위원회의를 개최하여 인터넷언론사 “성남투데이(sntoday.com)”, “울진신문(uljinnews.co.kr)”의 불공정 선거보도에 대하여 각각 ‘경고’조치하고, “디시인사이드(dcinside.com)”, “시사닷컴(i-sisa.com)”의 불공정 선거보도에 대해서는 각각 ‘주의’조치 및 ‘공정보도협조요청’하였음.

한편 심의위원회는 서한문을 발송하여 5·31 지방선거와 관련한 입후보예정자 소개기사 등 각종 선거보도시 인터넷언론사가 보다 공정하고 신중한 선거보도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협조요청했으며, 앞으로 불공정선거보도 모니터링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음.

“성남투데이(sntoday.com)” 및 “울진신문(uljinnews.co.kr)” 각각 ‘경고’ 조치, “디시인사이드(dcinside.com)” 및 “시사닷컴(i-sisa.com)” 각각 ‘주의’ 및 ‘공정보도협조요청’

“성남투데이” 및 “울진신문” 각각 ‘경고’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입후보예정자 ○○○가 이의신청한 “성남투데이”의 2월 24일자「○○○, 사익추구업자냐? 시장후보냐?」보도에 대해 “사실관계여부는 근거자료가 없어 판단할 수 없으나, 당해 보도 및 2월 14일자 「“□□□가 ‘딱’입니다”」와「“성남을 사랑하고 일 해왔다”」, 2월 16일자「성남시장선거, ‘정책선거’로 치러야」의 각 보도는 특정 입후보예정자에게 유·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경고’조치하였음.

또한 “울진신문”은 2006년 2월 10일자「△△△의원 경북지사 출마선언」, 2006년 2월 24일자「△△△의원 지사로 가는 길 청신호!」, 2006년 2월 27일자「△△△의원 출판기념식 대성황」외 6건 등 총 9건의 보도를 통해 특정 입후보예정자에 대한 출마예정소식, 출판기념회 등 관련 선거정황만을 지속적으로 상세히 보도하여 ‘경고’조치하였음.

“디시인사이드”, “시사닷컴” 각각 ‘주의’ 및 ‘공정보도협조요청’

“디시인사이드”는 뉴스 메인페이지에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의원의 사진이 포함된 배너와 함께 ○○○의원의 에세이를 9차례에 걸쳐 연재하여 상대입후보예정자들에게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조치하였으며, “시사닷컴”의 2월 21일자「서울시장 예비후보, ○○당은 ‘관악구’로, △△당은 ‘강남구’로」보도에 대해 여론조사내용을 근거로 타 언론사의 기사를 매개보도하면서 여론조사결과의 출처를 밝히지 않아 ‘공정보도협조요청’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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