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 미러 네임서버 및 .com/.net 네임서버 국내 운영 개시
네임서버는 인터넷상에서 인간이 인식하도록 표현되는 도메인 이름을 기계가 인식하는 IP주소로 변환하는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홈페이지 접속, 이메일 전송 등을 가능케 하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 장비로서, 가장 중요한 최상위 도메인정보를 갖고 있는 루트서버는 전세계 13대(A~M)가 운영되고 있으나, 기술적으로 추가 설치가 불가능함에 따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복사판(Mirror) 서버를 국내에 설치하게 된 것이다.
루트 미러서버의 도입은 지난해 1.25 인터넷 침해사고에 대한 재발 방지대책의 하나로 추진되어 2003. 8월 미국의 ISC(Internet Software Consortium)의 F-루트 미러서버가 국내에 도입되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설치된 바 있으며, 이번에 공식개통식을 갖는 베리사인社의 J-루트 미러서버는 2004. 7월에 국내 도입되어 그동안 설치 및 시험운영을 통해 공식개통을 준비해 왔다. 한편, 이번에 공식적으로 운영이 개시 되는 J-루트 미러서버 이외에도 국내 인터넷 이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일반최상위도메인 .com/.net 네임서버도 베리사인사로부터 국내에 이전 설치되어 함께 공식운영에 들어갔다.
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는 6세 이상 인구중 68.2%인 3,067만명(04.6월말 현재)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초고속 인터넷 가입가구수가 1179만가구(04.9월말 현재)에 달하는 등 인터넷 이용 강국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나, 이번 루트 미러서버 및 .com/.net 네임서버의 설치를 통해 보다 인터넷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이제는 인터넷 인프라 강국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특히 복수의 루트 미러서버를 국내에 분산설치하게 됨에 따라 국내외의 네트워트 장애 발생시에도 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DNS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지적했다.
최상위 루트미러서버 및 .com/.net 네임서버의 국내 설치가 완료 됨에 따라 그동안 외국의 네임서버에 의존하던 DNS질의를 국내에서 대부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제 트래픽 및 네트워크 회선비용의 감소, DNS질의에 대한 응답시간 단축 등 경제적인 효과 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등 동아시아 지역의 DNS 질의처리도 가능해 짐으로써 인터넷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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