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이고 싶은 수협중앙회, 고객 서비스 향상과 대치
“ 중앙회장은 수협중앙회가 무슨 정부청사라고 생각하십니까?
회장 말해보세요! 아니지요“
강기갑 의원이 불쾌감을 표시했다. 수협중앙회가 회관 건물을 청사로 칭하면서 출입을 강력하게 통제하는데 따른 불만을 여과 없이 드러냈기 때문이다.
“현재 수협중앙회를 방문하려면 입구에서 청사출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전자키를 받아서 방문하고 있는 사실을 회장은 알고 있습니까?”
“생산자 조직은 자고로 회원인 생산자가 마음 편하게 출입할 수 있는 공간이여야 합니다. 조합원에게 위화감을 조성하는 조직에게 뭘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생산자조직이면 생산자조직답게 출입구 관리부터 똑바로 하세요”
강기갑의원은 그 동안 협동조합 중앙회가 회원조합위에 군림하고 회원조합원들을 무시해온 태도를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실태중 하나라며, 정부 청사라고 불리고 싶으면 수협이름을 수산업중앙청이라고 바꾸지 그러냐고 비꼬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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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7일 1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