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아.태 국제화 교육 대학 총.학장 포럼 성공리 개최

포항--(뉴스와이어)--선린대학에서 6~7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2006 Global Education Presidential Forum - 국제화 교육을 위한 아시아.태평양대학 총.학장 포럼“이 성공리에 개최됐다. 교육의 글로벌경쟁화에 직면하고 있는 현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아시아.태평양권의 6개국 13개 대학에서 34명의 총.학장단 및 보직교수가 참가 했으며, 국내에서는 한동대를 비롯하여 23개 대학 27명의 총.학장단이 참석했다.

개최 전부터 전문대학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국제규모 포럼으로 관심을 끌어온 이번 행사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 회장(정종택.충청대학장) 및 교육부 전문대학정책과장(이용균)이 포럼에 참석 참가한 국내외 내빈에게 포럼의 중요성을 더하였다.

선린대 전일평 학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포럼은 “대학(교)간의 효과적 국제화 교육 교류” 와 “대학별 국제화 교육활동 및 전망”이란 주제로 이틀간 나뉘어 진행됐다. 발표뒤 그룹별 토의를 통해 국내외 대학 총.학장간의 교류협력방안을 위한 협정서 채택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의 주요성과는 세계 대학간 상이한 교육제도 하에서 교류협력를 위한 긴밀한 공조가 이루어졌다는데 있다. 포럼에 참석한 아시아.태평양권 대학 총.학장은 “대학간 국제화 교육 연합체를 콘소시움 형태로 구성, 별도의 협력연합체/협회 구성없이 직접협력연합체를 구성”하자는데 합의점을 도출하였다.

합의서로 채택된 GEA(국제화교육연합체) 협약은 “디지털 기술을 통한 회원 대학간 학생 및 교수, 교과목, 학사시스템 및 자원에 대해 상호교류를 하자는 것”으로 기존 국제교류유형 보다 한 단계 진보한 실질적 협약으로 평가된다.

조지쉐이 (美 Northwestern Polytechnic University) 총장은 주제발표에서 “이번 포럼은 전문성 교류를 통해 대학간 성장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며, GEA 협약이 세계 대학간 교류의 물꼬를 넓히는 결과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이용균 교육부 전문대학정책과장도 “GEA 협약결과가 참석하지 못한 다른 대학에도 전파되어 좋은 모델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계가 직면한 교육의 공통문제는 경쟁력이다. 선린대학 및 이번 포럼에 참석한 대학들이 GEA 협약이라는 국제화교육연합체 구성을 통하여 해법을 모색했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웹사이트: http://www.sunli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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