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회, 2003년 주식투자 잘못해 66억여원 날려

서울--(뉴스와이어)--공제회의 2003년도 주식 운용평잔은 969억원이며 매매과정을 통한, 205억원의 매매이익, 94억원의 매매손실 그리고 26억원의 배당금을 가감해, 결과적으로 2003년도의 경우 운용평잔(969억원) 대비 14.14%인 137억원의 매매수익을 실현

공제회가 제출한 `2003년도 매매손 현황' 자료에 따르면, 매도종목은 36종목, 매도수량 총 3백 3만여주, 매도금액 258억원에, 매매손실은 94억여원

공제회측은 보유종목 축소, 추가상승 제한예상 종목, 추가하락으로 인한 평가손 확대 예상 종목들을 정리함으로써, 매매손 94억여원이 발생한 것으로 밝히고 있어 2003년도 주식매매 수익율(14.14%)이 지수등락율 29.19%에 따라가지 못한 문제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공제회가 보지 않아도 될 손해를 자청해서 봤다는 점

공제회측이 36종목중 16종목을 매도하지 않고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었다면, 평가이익이 총 66억 7,835만여원에 달한다는 것, 이는 당시 94억원의 매매손을 70%이상 줄일 수 있는 규모

예를 들어 당시 평균 13,500원에 매도한 SK주식을 현재까지도 갖고 있었다면 2004. 10. 18 종가기준으로 당시 매도가의 4배가 넘는 55,000으로, 52,590주에 대한 평가이익 21억 8,248만원이 발생했을 것

공제회측이 2003년도 당시 추가상승 제한종목이라서 또는 보유종목 축소, 평가손 확대 예상종목이라서 정리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당시 매도한 종목들중 현재시점에서 평가이익이 나는 종목들은 삼성물산, SK, INI스틸, LG화재, 금강고려, 신한지주, 한진, 농심홀딩스, 남해화학과 같은 초우량 종목들

이들 종목들은 기관투자가라면 굳이 매도할 이유가 없는 장기보유 종목들로 공제회가 투자인력을 보강해야 한다는 반증

공제회측의 주식운용에 문제가 있다면, 이를 외부자산운용사에 맡기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어

이사장은 지난 2004년도 1차 대의원회의에서, “주식운용을 외부에 맡기면 수익이 많이 생기므로 공제회에서 직접 운용할 필요가 없다는 시각도 있는데, 장기적으로 회사를 운영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자체 인력을 양성한다는 것도 중요하다”는 발언을 한 일이 있는데, 이는 대단히 잘못된 경영방침이라 하지 않을 수 없어,

한마디로 ‘공제회는 금융인을 키워내는 금융기관이 아니며’ 제대로 된 금융투자를 위해서는 전문가를 영입하든지, 아니면 외부 자산운용사에 자금운용을 맡기는 것이 순리 [지방행정공제회 국정감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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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의원실 02-788-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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