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규의원, 소방제품검사 불합격율 증가세

서울--(뉴스와이어)--한국소방검정공사가 실시하고 있는 2004년 기준 사전제품검사 대상품목은 수동식 소화기등 26개인데, 전체불합격율은 지난해 3.5%에서 금년 8월 현재 4.1%로 0.6% 증가했으며, 이중 12개 품목의 불합격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합격율이 높은 품목을 보면 수동식소화기가 2.0%에서 9.2%로 증가한 것을 비롯, 유도등은 전년도의 14.2%에 이어 금년에도 12.6%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금년 7월까지의 방염성능검사에서도 전체적으로는 전년대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난연물품중 합성수지류가 16.8%의 높은 불합격율을 보인 것은 물론, 방염물품중 일반가정에 많이 쓰이는 커텐의 경우 2003년 22.4%, 2004년 10.6%의 불합격율을 나타냈다.

그러나 지난 5년간 공사가 시행한 업체지원실적은 간담회 11회, 실무자회의 3회 개최 및 기술자료 10여종과 계간 ‘소방검정’지를 배포하는 정도였다.

공사는 검정, 평가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해 대부분이 영세한 형편인제조업체들에 대해 ‘찾아가는 서비스’, ‘고객중심 서비스’를 실시해야 한다. [소방검정공사 국정감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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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의원실 02-788-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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