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개항이후 공항시스템 2,334건 해킹시도

서울--(뉴스와이어)--인천공항은 11월 1일부터 10일간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의 보안 점검을 받게 되어 있다. 이를 위하여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와 공사측이 지난 2년간 꾸준한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겠지만 며칠 남지 않은 기간에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을 해 주시기 바란다.

‘01년 개항이후부터 ’04년도 7월까지 공항시스템에 대한 2,334건의 해킹 시도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공사 자체 보안시스템으로 모두 차단하였다고는 하지만 간과할 수 없는 대목이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공사 보안시스템을 담당하는 인력이 시스템 보안담당 직원 2명과 네트웍 보안담당 직원 4명으로 총 6명 뿐이라는 것이다.

공사측에 확인한 결과 6명의 직원중 3명은 입사시부터 정보통신처에서 근무를 해왔고 다른 3명의 직원은 다른 부처에서 근무하다 정보통신처로 발령이 났다. 이중 2명은 보안 정책, 아웃소싱 업체 점검 등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실제로 본연의 시스템 보안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은 4명이며 그나마도 일과시간 이후에는 1명이 근무를 서는 것으로 확인됐었다.

아무리 컴퓨터 기술이 발달하여 방화벽(Fire Wall)이 완벽하다 하더라도 하루 6만명이 왕래하는데다, 2조원이 넘는 국가 관문공항을 지키는 시스템보안 및 네트웍보안 직원이 4명이라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공항의 보안사고는 곧 대형사고로 이어짐을 상기할 때 직무분석을 통해 내부 직원 중 적정인원을 선발해 시스템 보안관련 전문가로 집중 양성하거나, 외부 공채를 통해 시스템 보안 전문가를 선발 하는 등 전문인력 충원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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