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NGO 글로벌케어, 인도차이나 안면기형어린이 무료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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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케어
2006-03-10 17:20
서울--(뉴스와이어)--의료봉사단체(NGO) 글로벌케어(이사장 김병수 포천중문의대총장)는 3월 12일 베트남과 라오스의 언청이 및 안면기형어린이의 무료수술을 위해 수술팀을 파견한다.

인도차이나 안면기형아 수술팀은 박명철 성형외과 전문의(아주대병원 성형외과 교수/글로벌케어 자문위원)를 총 팀장으로 8개 대학(아주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연세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고려대학교, 영남대학교, 경희대학교)과 4개 병원(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이스트만치과, 연세튼튼소아과)의 성형외과, 마취과, 치과, 소아과 전문의 , 간호사 등으로 구성되어, 3월 12일 ~ 1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립소아과병원과 라오스 미타팝병원에서 안면기형으로 고통 받는 1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수술활동을 펼 칠 예정이다.

‘글로벌케어’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의 이웃들에게 의료와 복지의 손길을 통해 한국인의 인간사랑과 봉사의 실천을 전하는 한국판 국경 없는 의사회이다. 1997년부터 인도차이나의 안면기형 어린이들에게 무료 수술을 시작하였으며, 약 500여명의 아동들에게 웃음을 찾아주었으며, 올해 9차 수술팀을 파견한다.

글로벌케어 개요
글로벌케어는 199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로 '모두가 건강한 세상(Health for All)'을 비전으로 삼으며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국내외 인도적 지원 및 의료환경개선과 보건사업 지원 등의 국제개발에 앞장서는 비영리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globalc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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