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앤존 PC방, 고객게임순위인 ‘1020 게임짱 Top 20’ 발표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의 PC방 프랜차이즈인 존앤존 PC방은 업계최초로 10대, 20대 연령별 남,여 성별을 분류 게임랭킹을 정리한 ‘1020 게임 짱 Top 20’ 매달 발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1020 게임짱 Top20 는 10대 남성과 여성, 20대 남성 및 여성의 4그룹으로 나누어서 분석된 게임랭킹이며, 총 300여개 가맹점, (가맹점당 PC 50대 기준) 일일 존앤존 PC방 이용고객 5만여명을 기준으로 그들의 게임취향을 분석한 자료이다.

지금까지는 단순히 게임의 선호도에 따른 게임 랭킹 순위는 있었으나 실질적으로 게임이 이루어지는 공간인 PC방에서 전국적 가맹점의 회원 데이터를 이용하여 성별, 연령별 게임분석을 한 자료는 이번이 처음이다.

존앤존은 지난달 게임을 종합해본 결과, 10대와 20대 남성은 여전히 1인칭 슈팅게임(FPS)인 스페셜 포스와 스타크래프트가 1,2위를 차지하면서 강세를 보였고 최근 CJ인터넷의 서든어택(7위)의 급상승도 눈에 띤다.

네오위즈의 스페셜포스는 사용시간 점유율에서 16.93%, 평균사용시간 117분을 기록할 정도로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와 월드오브 워크래프트는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면서 2,3위를 기록하는 등 10,20대 남성층에서 지속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여자들의 게임순위는 남성들의 결과와 달라 흥미롭다. 넥슨의 카트라이더는 ‘레이싱 게임은 전통적으로 남성에게 강하다’ 라는 게임업계의 속설을 무색케 하며 굳건히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독특한 배경음악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앞세워 여성들의 감성적인 취향에 어필한 카트라이더는 레이싱 게임이라는 남성적 취향에다 어렵지 않고 시각적인 감성마케팅에 충실한 캐쥬얼 게임의 성격까지 가미해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연령별 분석에서는 남자와 여자모두 10대와 20대에서 그 결과에 큰 차이가 없었다. 1위부터 20위까지의 게임순위는 10대 20대가 모두 동일하였으며 평균 사용시간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0대와 20대의 취향이 크게 틀리지 않았다는 증거다.

존앤존 PC방 백호근 대표는 “일반적인 게임 랭킹보다는 실제 게임을 하는 유저들의 공간인 PC방 가맹점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령, 성별, 취향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게임산업의 객관화된 데이터 제공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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