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수준의 온라인 게임서버 성능시험 기술(VENUS Blue) 개발
* VENUS Blue : Virtual Environment Network User Simulation Blue Edition
정통부의 「차세대 온라인게임 SW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VENUS Blue는 온라인게임의 서비스 안정성을 테스트하는 핵심기술로서, 오는 3월 22일 개최되는 세계적 게임 컨퍼런스인 GDC 2006에서의 공개시연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
o 매년 12,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전세계 게임개발자들의 최대 국제포럼 및 전시회로 MS 및 소니 등 메이저 게임회사 등의 전폭적인 지원에 의해 대규모 행사로 발전
o 금년 GDC 2006 행사는 06.3.22(수)~24(금) 사흘간 미국 산호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소니와 닌텐도 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설 예정
온라인게임에서 중요한 게임서버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게임개발업체는 수백, 수천명의 테스터를 동원해 게임서버에 대한 베타테스트를 수행하지만 테스터의 협조정도에 따라 동일한 제품의 테스트 결과가 달라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VENUS Blue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인간 테스터 대신 SW로 구현한 가상사용자를 사용함으로써 테스트 결과의 일관성 확보는 물론 테스트 기간단축 및 비용절감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기술적인 측면에서 대규모 참여자 동기성 및 로직의 복잡성 등 온라인게임의 특성을 반영한 폭넓은 검증기능을 제공하고 테스트과정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함으로써 게임서버 안정화 기술로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와 관련,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앞으로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게임 기술시장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향후 온라인게임 뿐만 아니라 웹, ERP·CRM 등의 다양한 서버 어플리케이션 테스트 분야로 VENUS Blue의 적용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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