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 2006 재정지원평가 최상위권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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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5 13:46

울산--(뉴스와이어)--울산과학대학(학장 이수동)이 전국 158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인적자원부가 시행한 2006학년도 재정지원사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26억4천만원의 재정을 지원받는다.

과학대학은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 재정지원 평가 결과, 3년차 사업인 특성화 Ⅱ 영역이 전국 최우수로 선정되어 전문대학중 최고 금액인 24억을 지원받았고, 주문식 교육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2억4천만원을 지원받는 등 올해에만 총26억4천만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울산과학대학은 특히,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특성화Ⅱ 영역 교육프로그램인 ‘신(新)산학밀착형 통합패키지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역전략산업 실무인력 양성과 성인직업능력 개발’이 실효를 거둬 현장실무 인력을 양성한 점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주문식 교육에서는 7년간의 주문식 교육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업체 및 지자체와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전공 실무분야의 현장적응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 지역사회 산업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과학대학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교육인적자원부 평가에서 99년부터 매년 특성화 영역에서 최고 금액을 지원받아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하고 있음을 인증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받은 금액을 공업계 학과 육성에 적극 투자하여 급변하는 교육 및 산업환경에 앞서갈 수 있도록 특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과학대학 개요
1973년 故 정주영 설립자가 설립하여 현 정몽준 국회의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현대중공업이 후원하고 있는 대학이다. 2000년 동부캠퍼스 설립과 함께 특성화된 두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업계열과 사회인문계열 모두에서 교육내용, 교육환경 및 취업률 등에 있어서 전국 제일의 대학임을 자랑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c.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