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스’ 기자&VIP시사 성황리 개최
‘3월 개봉작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연기가 가장 기대되는 한국 남자 배우’, ‘가장 기대되는 멜로 퀸’ 등 각종 설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3월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로망스>. 뜨거운 관심을 입증이라도 하듯,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자들이 시사회장을 찾았다. 무대인사에서 조재현은 “이 영화를 통해 나도 멜로연기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영화를 소개했고, 김지수는 “좋은 선배님들과 영화를 할 수 있어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시사회가 끝난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문승욱 감독은 “조재현, 김지수 두 배우가 가진 아우라를 통해 이미 상처를 갖고 만난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표현하고자 했다.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고 난 뒤, 나도 저렇게 사랑을 해 보고 싶다는 감정이 생겼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같은 날, 진행된 VIP 시사회에는 송강호, 유지태, 한석규, 문성근, 차인표, 김주혁, 이서진, 이한위, 배수빈, 엄지원, 송지효, 정은아, 유정현, 임성은, 가수 리아, 윤도현, 바이브 등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였고 한국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 김대승 감독, 변혁 감독등이 자리를 빛냈다.
쏟아지는 카메라 세례에 ‘렌즈에 담는 세상보다 눈에 담는 세상이 때로는 더욱 아름다울 수 있다’는 재치 있는 말로 시사회의 사회를 진행한 김재동은 “영화를 본 뒤,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각자의 수식어를 찾을 수 있는 영화”라는 소감을 남겼다. 또, 정은아는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감싸주는 두 남녀의 사랑에 가슴이 아팠다”, 문성근은 “굉장히 강렬하다”, 윤도현은 “영화에 푹 빠져, 끝난 뒤 고개를 들 수 없었다”라는 말로 영화 속 조재현과 김지수의 사랑에 안타까워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김대승 감독은 “배우들의 혼신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였다”며 배우들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많은 기대 속에 드디어 공개된 조재현, 김지수 주연의 영화 <로망스>. 부와 권력을 가진 남자의 아내 윤희과 가진 것 하나 없는 말단 형사 형준. 세상이 죄라 말하는 사랑을 목숨 걸고 지키려 하는 두 남녀의 두려움 없는 사랑을 그린 클래식 멜로로 오는 3월 16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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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1일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