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발효식품 세계로 진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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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7 09:57

전주--(뉴스와이어)--올해 4회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는한국의 발효식품의 국제화를 위해 세계의 무대로 진출한다. 이를 위해2005년 중국, 미국시장에 이어 일본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사업으로일본시장을 두드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의 대표적인 식품박람회인FOODEX Japan에 IFFE 홍보관을 직접 전시하여 세계의 식품과 경쟁을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3월 14일(화)에서 3월 17일(금)까지 동경 마꾸하리 메세에서 열리는2006 FOODEX JAPAN(제 30회 국제식품/음료전)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는 최대이며 세계에서도 3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식품 음료전문박람회이다.

2,300개사 3,300부스가 전시되는 800여개 전시부스가 설치되며, 농산가공품, 축산품, 육가공품, 유제품과 조미료, 다과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2006 FOODEX Japan에 참가하게 된 국내업체는 2005년 IFFE 참가업체중전북지역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총 8개업체를 선정하였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IFFE 홍보전시관을 별도로 운영, 바감회에 참여한 8개 도내 유수 발효식품업체의 제품을 전시 판매함과 함께 일본 및 해외 유수 바이어와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에 참가하게 되는 업체로는 와사비코리아, 정도산업, 골동반식품, 우리촌, 영산식품등 장류와 꽃게장업체등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업체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치업체의 경우 한국관에서 별도로 김치관을 운영하여 제외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망한 전시회에 직접 참여하여 본격적으로 국제무대에 진출하여 세계 유명 바이어와 유통회사를 실질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지난 행사에 202억원의 B2B 구매의향서 체결과 수출 128억원등 경제적인 성과를 이룬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이제 단순히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에도 그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2006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문화로 꽃 피우는 우리 발효식품"이라는 주제로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열릴 예정이다.

과학, 생명, 산업에서 문화로 연결되면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엑스포로 성장해 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iff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