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세계의 이목이 전주를 집중합니다.”...2007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일정별로 만나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프로그램
2007년 행사의 주제는 “세계와 함께 하는 우리 발효식품”으로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산업화에 중점하여 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 B2B로 시작하는 행사 첫날 프로그램과 산업관에 참여하는 주요기관
발효식품의 산업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되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그 취지에 맞게 행사 첫날을 비즈니스데이로 정하고 B2B 행사를 시작한다. 오후 2시 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B2B 행사는 국내외 바이어와 유통업체, 무역상사등이 참여하여 엑스포 참가 생산업체등과 구매 및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산업관의 경우 4개 테마관으로 구성된 전라북도 홍보관 (발효식품역사관, 전북 식품산업 비전관, BUY 전북상품 전시 홍보관, 도정홍보관)을 비롯 지자체 홍보관, 해외식품관, 기업홍보관, 식품관련연구소 및 기관, 비즈니스 상단관 등을 구성 전문전시와 상담, 신제품 홍보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홍보 역사관을 운영하여 발효식품교육 및 다양한 지식을 전달할 수 있을것이다. 대표적인 참여기관으로는 식약청, 한국식품연구원, 농업진흥청을 비롯하여 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 지역혁신특성화사업단등이 있다.
2. 개막식 행사 10월 26일을 시작으로 발효식품산업의 새 지평을 열어
- 해외 업체에서 국내유수업체의 참여로 내실 있는 행사 기약
10월 26일 11시에 시작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된다.
산업관과 함께 소비자 시장의 새장을 여는 기업 1, 2관에는 장류, 주류, 유제품, 기능성식품 및 전통제과류와 함께 김치류와 젓갈류 전품목의 발효식품을 전문업체들이 참여하는 국내의 다양한 발효식품을 만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장을 창출하게 될 것이다. 해외업체로는 미국, 일본, 인도, 태국, 중국 등 내실있는 해외식품업체가 참여하여 발전적인 행사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며 바이어 또한 영국 등 구매가 가능한 유력바이어등이 참여하여 수출시장의 확대를 이룰 전망이다. 산업관에 함께 참여하는 자치단체 중 순창군과 임실군등을 비롯하여 각 발효식품을 특화한 자치단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고추장, 치즈만들기등의 체험마당과 함께 각 발효식품 체험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할 것이다. 치즈의 본고장인 임실군은 치즈체험마당을 1일 5회 운영함으로써 치즈와 유제품등에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행사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순창군의 고추장만들기 체험마당은 전통고추장 담그기, 메주만들기, 우리떡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맛의 고장 전북을 대표하는 각 자치단체들이 참여하는 홍보관을 마련하여 전반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매년 행사에 참여했던 전북농업기술원은 전북의 저장 발효음식 전시관 운영과 함께 쌀가공 및 발효음식 체험관을 운영하여 손쉬운 쌀 및 발효 콩 요리 무료체험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3. 발효식품의 이론을 확립한 국제학술심포지움과 미니세미나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는 국제심포지움인 발효식품 세미나는 세계와 함께 하는 우리 발효식품이라는 동일 주제로 10월 25일에서 27일까지 월드컵경기장내 소회의실 및 브리핑룸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발효식품 업체와 관계기관,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소규모 미니 세미나를 무역실무, 소비자가 원하는 바른 먹을 거리, 식품관련법규해설, 알콜 발효, 발효식품 R&D 기술 지원사업, 김치산업현황, 식품제조업 회계 등의 주제로 실무적인 교육을 기반으로 진행한다.
국내외 500명이 참여하는 이번 학술심포지움의 본행사는 10월 27일 9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서측 건물 2층의 브리핑룸에 진행된다. 와인산화의 변혁이라는 주제로 미국의 U.C Davis대학의 Dr. Andrew L. Waterhouse교수를 비롯하여 최근 일본에서 확대되고 있는 ‘발효 기능성식품인 식초’에 대한 주제로 일본의 Mizkan Group의 Mikiya Kishi박사가 강의한다. 이외에도 중국, 독일등의 교수들의 ‘중국전통 대두발효식품의 기능적 특성’, ‘인류의 이익을 위한 젖산균의 이용’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진다. 한국에서는 이재환교수의 서울전통반가장류의 기능성 성분과 특징을 비롯 정용진교수의 한국식초산업의 현황과 전망, 인삼의 주요효능 물질인 진세노사이드의 포로드럭에 관한 내용을 손동환교수가 강연하게 됨으로써 기능성식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학계와 함께 업체에서도 연구한 국내발효주의 현황을 보해양조 중앙연구소의 정종태소장이 강연함으로써 산학연의 사례를 보여줄 전망이다.
알찬 프로그램과 방문객 참여로 전주가 들썩 들썩
1. 독특한 아이템과 체험행사로 관람객 문의 쇄도
행사의 주제에 걸맞게 발효식품 관련 체험행사와 퍼포먼스 등 한 단계 높은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마다 운영되는 발효식품체험마당은 국내외의 발효식품을 만드는 장으로서 소원메주달기, 전통장담그기 등 올해에는 보다 다양하고 직접적인 만들기 행사들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매년 관람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발효식품 경매이벤트와 발효식품 O X 퀴즈등을 할 예정이다.
발효식품이라는 독특한 아이템으로 인해 엑스포뿐 아니라 축제로서도 좋은 관광상품으로 평가받고 있어 관광객들의 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반인 뿐 아니라 서울시청, 경상북도, 정부 각 부처에서 사전 관람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엘지 생활과학연구소를 비롯 식품 관련 기관과 연구소, 각 대학등에서도 단체 관람등 방문과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실제로 행사기간동안인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시내의 숙소가 예약이 거의 차 있는 상태여서 숙박과 관광에 대한 문의 또한 엑스포 추진단에 이어지고 있다.
2. 이번 주 주요일정
-참가업체 부스 추첨 : 10월 18일 10시, 중소기업지원센터 별관 3층 대회의실
-자원봉사자 발대식 : 10월 20일 10시, 중소기업지원센터 별관 3층 대회의실
-IFFE 지정 B2C 우수상품 접수 : 10.15~10.19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오는 10월 25일이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현재 발효식품은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웰빙의 선두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식품이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발효식품을 통해 세계와 겨룰 수 있는 힘을 만들어 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석이 되는 산업엑스포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iffe.or.kr
연락처
홍보팀장 김미숙 063-272-6988
이 보도자료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07년 10월 25일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