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의 여성화’ 탈피를 위한 모색의 자리 열려
우리나라 사회 빈곤층의 실태를 살펴보면, 빈곤가구 중 여성가장의 비율이 45.8%에 이르며 전체 여성노동자 중 비정규직 및 취약근로자의 비율은 약 70%에 이르는 등 ‘빈곤의 여성화’가 사회 전반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열리는 포럼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 일자리’와 ‘마이크로 크레딧’을 중심으로 여성의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한 접근을 시도해 본다.
이날 포럼에서는 변도윤 (재)서울여성 상임이사의 개회 인사말을 시작으로 류만희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발표와 최홍관 사회연대은행 사무국장의 <저소득층 여성의 자립을 위한 마이크로크레딧의 역할과 발전방향>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한국여성개발원 김경희 연구위원을 비롯하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대명 부연구위원, (사)전국실업극복단체연대 최영미 정책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포럼참가 문의: (재)서울여성 사업지원부 (02-776-5577 내선133
웹사이트: http://www.seoulwom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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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4일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