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성범죄, 충동 자제 못해 일어나”
또한 73명(22%)은 “성희롱을 당해도 피해자가 신고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남성 위주의 문화’와 ‘성교육의 부재’라고 대답한 대학생이 각각 55명(16%)이었다.
그밖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 범죄를 저지른다”라는 대답이 30명(9%), “음란물의 유통이 가치관을 흔들고 있다”라고 밝힌 대학생이 26명(8%)이었다. 그밖에 23명(7%)은 “술이 ‘웬수’, 과도한 음주로 인한 절제력 상실”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선 남녀별로 의견을 달리해 눈길을 끌었다. “내재된 성적 충동을 자제하지 못해서”라는 의견을 낸 대학생의 64%가 남성이었고, ‘남성 위주의 문화’와 ‘성교육의 부재’라고 답한 대학생의 69%와 62%가 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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