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당성명-가장 낮은 곳에 연대하는 우리 당의 정신을 전국에 퍼뜨리자!

서울--(뉴스와이어)--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이하며

예비후보들의 후보등록이 시작되면서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우리 당 장애인후보단의 출마 기자회견에 이어 장애인단체들이 모여 지방선거를 겨냥한 장애인 비례대표 할당촉구 1인 시위를 시작했고, 참여연대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실시를 위해 2006 지방선거연대를 출범시켰다. 언론은 선심성 공약이 남발하는 지방선거를 우려하는 논평 기사들을 싣고 있고, 보수정당 내부에서는 공천 잡음도 끊임없이 일고 있다.

사회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지방자치에 첫 발을 뗀다. 선거에 임하는 것은 처음이지만 사회당은 지금까지 지역 시도위원회 등 골간 조직을 통해 지역에 뿌리내리는 활동을 오랫동안 벌여왔다. 전국적인 차원에서 장애인 후보를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시킬 수 있었던 것은 그런 활동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진보정당의 진출이 희박한 지방자치선거는 그 동안 국민들에게 국회 내에서 보수정당들이 벌이는 정쟁의 대리전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로 전락해왔다. 한 언론사에서 '막 개발 지방선거 이제 그만'이라고 우려한 것처럼, 지방선거는 후보들의 지키지도 못할 선심성 공약이 난무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사회당이 장애인 후보 공천으로 제4회 지방선거의 첫 발을 뗀 것은 지금까지의 지방선거 판을 뒤엎고 지역에서부터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한 풀뿌리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전당적인 의지의 표현이다. 더 이상 지방선거가 보수정당과 지역 유지들의 복마전으로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방정치가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고 지역의 공동체성을 도모하는 정치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회당은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해야 한다.

이제 70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회당의 가장 낮은 곳에 연대하는 정신을 전국에 퍼뜨리고 그 힘으로 세상을 바꾸기 위한 첫걸음,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향해 나아가자!

2006년 3월 20일(월)
사회당

희망사회당 개요
희망사회당은 가장 낮은 곳에서 연대하고 나누는 정당입니다. 희망사회당은 사람이 사람으로 사는 세상, 사람과 자연이 공명하는 세상, 전쟁 없이 평화로운 세상을 지향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s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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