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흥행은 내가 책임진다 - 카액션 감독,장호중

서울--(뉴스와이어)--영화 <비트>에서 질주하는 정우성의 오토바이 라이딩 장면, 답답한 속을 확 뚫어주듯 달리는 <주유소 습격사건>의 오토바이 질주, <라이터를 켜라>의 넘어질 듯 아슬아슬한 묘기에서 터져나오는 스릴과 쾌감. 오토바이 액션 하나로 이토록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게 만든 장본인은 바로 카액션의 마에스트로 장호중의 힘이다. 단순히 기계를 다루는 것을 넘어 영화에 표정을 불어 넣는 장호중 감독의 카액션. 그러나 그의 신들린 질주는 이제 영화 <썸>을 통해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또 다른 신화를 예고하고 있다.

<본투킬>로 영화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된 장호중 감독은 영화에 완전히 매료되어, <비트>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영화 카액션 스탭으로 참여할 것을 결심한다. 본업을 뒤로 미룬 채 카액션을 전담하기 위해 모터사이클 스턴트팀 ‘라이더스’를 창립하고 의욕적으로 활동하기에 이른 것. 그가 스턴트팀을 꾸리게 된 것은 모두 평소 절친한 친분을 유지하던 정우성의 부탁에 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동차와 오토바이에 대한 감각과 사랑이 남다른 장호중을 감독에게 본격적으로 영화 카액션을 전담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이 그것. 다양한 감정을 그대로 실을 수 있는 영화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낀 장호중 감독은 정우성의 이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고 <비트>에 참여. 한국 영화사의 길이 남을 폭발적인 카액션을 남기게 되었다. 이후 <주유소 습격사건>과 <광복절특사>등 영화마다 특징이 있는 강렬한 액션을 선보임으로써 스타일의 대가 장윤현 감독의 눈에 띄게 되었다. 60억원을 들인 블록버스터로 서울을 관통하는 논스톱 카액션을 선보일 사람으로는 대한민국에 이만한 감독이 없다는 장윤현 감독의 믿음은 전폭적인 지원으로 연결, 강렬하게 질주할 자동차들은 날개를 달 듯 무서울 것 없이 서울을 내달리는 압도적인 액션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오토바이가 도로면과 마찰되어 일으키는 작은 불꽃의 섬세함. 공상과학 영화의 한 장면처럼 자동차가 배를 드러내며 360도 공중회전 끝에 떨어지는 다이나믹 스펙터클. 자동차가 보여 줄 수 있는 액션의 전부를 볼 수 있는 영화 <썸> 액션의 일부이다. 도로의 상황, 날씨, 차가 미끄러지는 정도, 배우들의 동선까지 단 한치의 오차도 허락되지 않는 자동차 액션씬을 단 한번에 감독으로부터 OK사인을 받았을 때, 장호중 감독은 영화가 성공할 것이라 예감할 수 있었다. 영화 <썸>의 자동차 액션은 헐리우드를 넘어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카액션 규범으로 그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접속> <텔 미 썸딩>의 장윤현 감독이 5년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영화 <썸>. 최고의 카액션 감독과 씨앤필름 제작, 시네마서비스 배급으로 10월 22일 개봉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ome2004.co.kr

연락처

래핑보아 545-3797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