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의원, 청문회 정책질의 예고제 도입

뉴스 제공
국회의원 심재철
2006-03-22 16:17
서울--(뉴스와이어)--심재철의원(한나라당, 안양동안 을)은 오는 3월 23일 문화관광부 장관청문회를 통해 김명곤(金明坤) 후보를 상대로 다음과 같은 질의를 하겠다고 미리 밝혔다.

1. 허위계약서작성과 토지 투기의혹
2. 이력서 허위 기재
3. 선거방송의 중립성과 공정성
4. 스크린쿼터
5. 신문법, 언론중재법, 언론법제
6. 방통융합
7.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등

심의원은 이번 청문회에서 폭로성 흠집내기식 질의를 지양하고, 철저한 자료준비와 심도 있는 정책질의를 통해 김명곤 후보가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도덕성과 문광부 수장으로서의 역량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는지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스크린쿼터, 선거방송 중립성, 방통융합 등 산적해 있는 문화관광분야의 현안에 대한 후보의 견해와 비젼을 명확히 밝혀 인사청문회가 철저한 후보 검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심의원은 인사청문회가 형식적으로 치러지는 절차가 아니라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한 의회의 견제 권한임을 강조하고, 대통령이 국회 청문회에서 제기된 문제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2006. 3. 22 국 회 의 원 심 재 철

연락처

심재철의원실 02-784-4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