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 이호승지도위원 ‘판교투쟁선언문’ 3월29일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전국철거민협의회(전철협) 중앙회 이호승 지도위원께서 3월29일 판교택지개발주민대책본부(위원장:신종희)에서 주최하는 판교주민투쟁선포식에서 투쟁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부동산광풍의 진원지인 판교개발에서 건설교통부등 사업시행처는 주민보상이 끝났다고 하였지만 아직도 판교지역에서는 이주대책과 생계대책을 요구하며 판교주민들이 대책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부동산투기근절운동과 서민주거안정을 지난89년부터 도모해온 이호승지도위원은 이날,강도높은 투쟁계획을 밝힐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89년 노태우정권당시 분당세입자대책위원장으로서 열악한 주거여건속에서 살아온 분당세입자들의 주거대책도 없는 분당개발은 허구라며 분당개발의 잘못을 지적하다가 많은 탄압을 받았으며 이호승 위원장에게 아무 대책도 세워주지 않은 토지공사는 이호승 지도위원이 주거하고 있는 판교,삼평동 비닐집을 2005년 11월2일 또,대책없는 강제철거를 해놓고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실정에서 이번 이호승 지도위원의 투쟁선언은 노무현정부에서 발표하고자 하는 3,30일 부동산대책의 서민주거안정부분도 의미가 없음을 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는 지난 93년 이호승지도위원을 비롯한 철거민지역지도자들과 당시 철거지역이 함께 참여하여 고질적인 부동산투기문제를 해결하고 철거민대책을 인권과 복지차원으로 승화시켜온 시민자구운동단체입니다.

부동산투기근절과 서민주거안정을 지난89년부터 도모해온 이호승 지도위원에 대한 판교사업시행처의 처사에 다시한번 분노를 느끼며 판교택지개발주민대책본부에서 3월29일(수) 오후1시에 판교톨게이트 앞에서 주최하는 판교투쟁선포식에서 이호승지도위원의 투쟁선언문이 발표된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2006. 3. 28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공동대표:김태산,정은희)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 개요
토지와주택 시민사회단체로서 토지와주택이 상품보다는 삶의보금자리로서 자리매김을 할수있는 부동산투기근절운동과 철거민권리증진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nccm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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