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어느 멋진 날’ 첫 촬영 들어가
또한 다음날인 25일에 성유리와 강성진의 첫 촬영이 있었는데, 사직공원 부근의 버스정류장에서 진행된 촬영은 ‘미모의 배우’ 성유리를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촬영장 일대는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아오는 강성진도 사전에 많은 준비는 해온 듯 제작팀에게 이것저것 제안을 해가며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헤어졌던 남매, 하늘(성유리 분)과 건(공유 분)이 15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어느 멋진 날>은 기존 멜로 드라마와 차별된 스타일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통한 다양하고 새로운 볼거리와, 아쿠아리스트라는 새로운 직업을 통해 다양한 수중촬영 기법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각을 자극하는 화려한 영상미까지 만들어낼 계획이다. 또한 1년 6개월의 기획기간을 가진 만큼 탄탄한 구성력과 깊이 그리고 재미까지 두루 갖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시청자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드라마로 한층 가까이 다가설 예정. 24일 촬영에 들어간 <어느 멋진 날>은 MBC를 통해 5월 31일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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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19일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