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봉프라임엔터테인먼트, 이네트 경영권 확보

서울--(뉴스와이어)--이네트는 3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성민 필봉프라임엔터테인먼트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필봉은 전자상거래 및 게임업체인 이네트의 경영권을 행사하게 됐다.

이에 앞서 필봉은 박성민 대표이사와 공동으로 이네트의 황우빈 전 대표이사 등으로부터 4,920,403주(지분율 15%)를 약 100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필봉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미국의 카길그룹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남미, 유럽 등 유수의 업체들과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맺고있고 또한 16년간의 업력을 바탕으로 신세계, 이마트, 한국까르푸, 롯데마트, 삼성홈플러스 등 전국적으로 다양하고 안정된 유통망과 오프라인 판매루트를 구축하고 있다.

박성민대표이사는 이번 이네트 인수를 계기로 그 동안 수익을 내지 못한 사업에 대한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해 이네트의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필봉의 오프라인과 함께 이네트의 기술력을 기반으로한 B2B, B2C, e마켓플레이스 등 전자상거래와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3D/4D입체영상,VR특수영상,VR RIDE FILM,I-Max특수영상, 체감형 3D 게임, 특수영상관 설계, 시공 등 국내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회사의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엔터테인먼트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DMB용 모바일 컨텐츠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한편 미국의 유수업체와 함께 한국에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물류단지 조성을 목표로 외자유치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반기 중으로 비수익 사업부분의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하여 전년매출 36억, 당기순손실 80억의 회사를 금년 매출 500억, 경상이익 50억, 2007년 매출목표 1,500억, 경상이익 150억을 목표로 하여 주주 및 기업가치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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