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트, 입체영상관 운영계약 체결
이에 따라 이네트는 지난 4월 빅아이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고 특수영상사업에 진출한 이후 첫 번째 가시적인 결과물을 내놓게 되었다.
이번 계약은 광산구 청소년수련관 내에 이네트가 입체영상시스템을 설치 및 그래픽 기반 입체 영상을 제작하여 입체영상관 사업을 공동운영하는 것으로 이네트는 영상관 사업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분배받게 된다. 또한 이네트가 제작한 컨텐츠의 저작권 및 입체영상의 각종 매체 판매권도 가지게 된다.
이에 앞서 이네트는 지난16일 LG전자와 MBC가 공동으로 발표한 DMB핸드폰을 통한 세계 최초의 3차원 입체이동방송 시연회에 자회사인 빅아이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자체 제작한 콘텐츠에 대한 시연에 성공함으로써 입체영상 콘텐츠 제작 기술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또한 이네트와 빅아이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20~2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2006,컴그래픽스&애니메이션 박람회(ComGraphics & Animation 2006)’ 에 초청받아 자체 제작한 11편의 입체영상 콘텐츠를 해외에 소개하고 수출상담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네트 박성민 대표는 “이번 광주의 청소년 수련관 사이트 개관, 세계최초 DMB 핸드폰을 통한 입체영상 시연에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특수영상 사업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진입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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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7일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