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민협의회, ‘주거생존권을 잃어버린 국민보고회’ 개최
이번, 보고회에는 2005년 11월 광주 양림동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 강제철거되어 지금까지 노숙생활을 하고 있는 철거민과 최근 철거민변사체가 발견된 인천 향촌지구 철거민 그리고 부동산 광풍의 진원지인 경기도 판교 철거민등 전국에서 강제철거되어 노숙자생활을 하는 철거민 30여명이 참가하여 철거민의 참상과 강제철거로 인한 가족공동체의 붕괴과정 또 서민주거안정을 해치고 있는 개발의 뒷면을 폭로하는 뜻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개발관련법이 사업을 시행하는 쪽에 유리하도록 되어있어 개발지역주민들은 재산과 주거권이 침해되고 있으며 특히, 세입자 및 영세가옥주,영세공장주,상인,농민등의 주거생존권은 보장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이런 참상을 당하고도 어디 마땅히 하소연을 할 수 없는 딱한 처지의 철거민들을 모아 우리사회에 철거민들의 고통을 알려 다시는 강제철거로 인해 고통 받는 국민이 없도록 하기위한 행사입니다.
▷대회명: 주거생존권을 잃어버린 국민보고회
▷일 시: 2006년 4월6일(목)오전 10~12시까지(2시간)
▷장 소: 환경재단 레이첼카슨룸(프레스센터 7층)
▷주 관: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후 원: 서민의 힘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 개요
토지와주택 시민사회단체로서 토지와주택이 상품보다는 삶의보금자리로서 자리매김을 할수있는 부동산투기근절운동과 철거민권리증진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nccm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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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