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주름잡던 음악가들 다 모였네...히스토리채널 ‘위대한 시인 그리고 음악’
3일 오전9시와 밤8시에 방송되는 에릭 클랩튼은 백인이지만 흑인보다 더 진한 블루스의 느낌을 살려내는 최고의 블루스 록 기타리스트다. 2000년에는 바비킹과 함께 음악작업을 하고 2004년에는 로버트 존슨의 추모앨범을 발표하는 등 꾸준하고 다양한 음악행보를 걷고 있는 에릭 클랩튼의 음악 인생을 살펴본다.
누군가가 말했다. 5천년을 살아도 닐 영과 같은 뮤지션을 결코 만나지 못할 거라고. 진실이 담긴 음악만을 창조했던 그는 대립과 갈등,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언제나 록의 전설로 살아남았다. 인터뷰조차 잘 하지 않아 알 수 없는 뮤지션으로 여겨졌던 닐 영의 모습을 3일 오전10시와 밤9시에 엿본다.
10일 오전9시와 밤8시에 방송되는 로드 스튜어트는 모든 세대를 통틀어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뮤지션이다. 40년 이상 정상의 위치를 지킨 그의 비결은 다른 아닌 독특한 목소리 때문이었다.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나 세계적인 가수로 인생을 산 로드 스튜어트를 만난다.
10일 오전10시와 밤9시에 방송되는 컨트리 뮤직계의 존 웨인으로도 불리는 케니 로저스는 앨범 판매 수가 1억 장이 넘는 극소수의 음악인에 속한다. 음악뿐 아니라 연기에서도 빛을 발했던 그의 모습을 담았다.
한 시대를 풍미한 문화적 아이콘이자 최후의 록큰롤 뮤지션 믹 재거. 그게 리더로 있었던 그룹 롤링 스톤즈는 파괴적인 음악과 문란한 사생활로 유명세를 탔다. 믹 재거와 롤링 스톤즈가 세계적 명성을 얻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따라가 본다. 방송은 17일 오전9시와 밤8시에 볼 수 있다.
23세의 젊은 나이에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버디 홀리는 리치 밸런스 등과 함께 장래가 촉망되는 음악인이었다. 안타까움이 스민 그의 음악 인생을 17일 오전10시와 밤9시에 본다.
음악의 한계를 깨뜨림과 동시에 록의 가능성을 제시한 위대한 뮤지션이라 칭송받는 밥 딜런은 문학에서도 크게 두각을 나타내었다. 그의 노랫말은 셰익스피어와 같은 대문호의 글에 버금간다고 할 정도다. 24일 오전9시와 밤8시에 두시간 특집으로 밥 딜런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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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4일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