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국내 최초 배틀 쇼케이스 ‘Beat Street’ 열린다
<비트 스트릿>은 심판 판정에 의존하는 기존의 채점 방식을 탈피한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틀이라는 대결의 형식만 빌되 승패를 따지지 않는다.
이러한 쇼케이스 형식의 비보이 대회는 해외에서는 여러 차례 개최되었지만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승패에 대한 부담을 덜고 댄스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최정상급 비보이팀들이 대거 참가한다. 2004년 배틀오브더이어(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힙합 월드컵) 우승팀인 갬블러 크루와 지난 2월 비보이 유닛 세계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2위에 입상한 익스트림을 비롯해 멕시멈, 티아이피(TIP), 트웨니 센트리 보이즈(20th century boyz)가 국내 대표로 참가한다.
또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각국의 최정상급 비보이 슈퍼스타들이 연합한 스핀킹즈(Spinkings)도 출연하여 한국의 비보이들과 멋진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쇼는 이 6팀이 총9회의 배틀을 치루는 것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배틀 중간중간에 게스트 쇼, 출전팀의 영상 소개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비트 스트릿>은 m.net 등에서 중계 방송되며 현재 m.net이 준비하고 있는 스트릿 댄스 드라마인 ‘건들지마(가제)’를 통해서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2001년부터 비보이 행사를 후원해 온 푸마 코리아의 임병록 팀장은,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힙합댄스 자체를 즐길 수 있는 비보이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본 행사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대회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은 싸이월드(http://town.cyworld.com/beatstreet)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가하거나 서울, 경기의 푸마 매장에서 배포하는 무료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비보이(B-boy)란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사람’을 말하며, 여자댄서는 비걸(B-girl) 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거리의 춤꿈’ 정도로 알려졌던 비보이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문화코드로 자리잡았으며, 스포츠로도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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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4일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