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어느 멋진날’ 에서 숨겨뒀던 피아노 연주실력, 모두를 놀라게하다
화제의 피아노 연주는 29일 촬영된 분량으로 극중 성유리가 피아노 연주회를 가지는 장면, 성유리는 대역 없이 직접 발군의 피아노 실력을 선보여 모든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 성유리는 이번 촬영을 위해 한달 동안 하루에 세시간씩 맹연습을 거듭했다는 후문. 이날 성유리가 연주한 곡은 감동적이고 정열적인 분위기가 묘한 감동을 주는 곡인 베토벤의 ‘비창’이었다. 초심자가 소화하기에는 쉽지 않은 곡 임에도 불구하고 성유리는 한차례의 실수 없이 차분하게 곡을 연주해냈고, 촬영 중간중간의 쉬는 시간에도 평소 좋아하는 곡들을 연주하며 연주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성유리는 이번 드라마에서 피아노 실력 뿐 만 아니라 극중 아쿠아리스트 라는 역할을 위해 전문가의 트레이닝을 받아 스킨스쿠버와 다이빙 실력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연기를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겠다는 각오로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성유리. <어느 멋진 날>을 통해 연기력 뿐 만 아니라 다재다능함, 그리고 그녀의 열정까지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헤어졌던 남매, 하늘(성유리 분)과 건(공유 분)이 15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어느 멋진 날>은 기존 멜로 드라마와 차별된 스타일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통한 다양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년 6개월의 기획기간을 가진 만큼 탄탄한 구성과 깊이 그리고 재미까지 두루 갖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시청자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드라마로 한층 가까이 다가설 예정. 3월 24일 촬영을 시작한 <어느 멋진 날>은 MBC를 통해 5월 31일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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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19일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