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경남은행 선순위 및 후순위 회사채 신용등급 각각 한 단계 상향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4월 3일 (주)경남은행의 선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은 AA+(안정적), 후순위채권은 AA(안정적)으로 상향평가하고, ㈜대한항공은 A-(안정적), SK㈜는 AA(안정적)으로 유지함. 남광토건㈜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BB+에서 BBB-(안정적)으로 상향평가하고,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3-로 유지함.

2006년 4월 당사는 회사채 정기평가에서 경남은행(이하 동사)가 기발행한 선순위 및 후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종전의 AA(안정적) 및 AA-(안정적)에서 각각 AA+(안정적) 및 A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등급상향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동사는 지방은행이 갖는 대형화, 겸업화 측면에서의 약점을 평가일 현재까지 영업 거점지역에서의 밀착경영과 지역고객의 높은 Loyalty를 통해 극복하면서 안정적인 영업성장성을 유지해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둘째, 자산건전성, 수익성, 자본적정성 등 제반 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됨으로써 시중은행 평균과 비슷한 수준까지 도달한 것으로 평가된다. 2003년 말 동사의 요주의이하 및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각각 6.5%, 1.7%였으나, 2005년 말 현재는 3.4%, 1.1%로 낮아졌고, 고정이하여신에 대한 충당금 적립비율은 82.3%에서 127.6%로 증가하는 등 자산건전성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NIM의 하락추세에도 불구하고 대손상각비 부담 축소로 ROA, ROE 등 최종 수익성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

셋째, 동사의 자산구성 측면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대출은 동사의 주요한 영업 및 수익기반이며, 자산건전성 유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인데, 경기회복 지연, 유가 상승 등의 부정적 환경하에서도 기업대출 연체율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등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여신자산구조의 개선에 있어 가시적인 성과를 시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영업성장으로 인한 위험가중자산의 증가와 2005년 배당성향(50%)의 증가로 인해 2005년말 동사의 BIS비율은 10.6%, Tier-1비율은 7.8%로 전년 말에 비해 감소하였다. 그러나 동사의 이익창출수준 및 유사시 모회사인 우리금융지주회사의 지원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자본적정성은 안정적인 수준 내에서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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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팀 책임연구원 김태형 787-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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