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마이어 세계라켓볼연맹 수석부회장 국회 방문

서울--(뉴스와이어)--에릭 마이어(Erik Meyer) 세계 라켓볼 연맹 수석부회장이 김영선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만나기 위해 오는 4일 국회에 방문한다. 김영선 최고위원은 현재 한국라켓볼협회 및 국민생활체육라켓볼연합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되는 제 15차 국가올림픽위원연합회(ANOC)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일 방한한 에릭 메이어는 현재 유럽라켓볼연맹 회장, 벨기에 라켓볼연맹 회장, 벨기에 국가올림픽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김영선 최고위원은 이번 만남에 대해 “여가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는 이 때에,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라켓볼은 현재 국민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공헌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 최고위원은 “올림픽 종목으로서 라켓볼의 적합성 여부 및 방안에 대해 에릭 마이어 수석부회장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에릭 마이어 수석부회장은 관련사항에 대해 언제라도 협조할 뜻을 밝혀 긍정적 결과가 기대된다.

한편,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는 ANOC 총회는 약 44명의 IOC 위원이 참가할 예정이며, 2007년 7월 과테말라 IOC 총회에서 있을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과 관련, 우리나라 평창유치를 홍보할 수 있는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기회다.

웹사이트: http://www.kimyoung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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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의원실 788-2753,784-5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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