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의원,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 규탄대회

서울--(뉴스와이어)--한나라당 김영선 국회의원은 오늘 오후 4시 고양시 일산 주엽역 광장에서 열린 전시작전통제권(이하 전작권) 단독행사 규탄대회에 참석, 정부 결정의 철회를 촉구했다.

이 날 열린 규탄대회는 정부의 전작권 환수 결정이 시기상조임을 비판하는 한편 한미 공조와 국가 안보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할 것을 주장했다.

아울러 대외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정부의 일방적인 전작권 단독행사 논의 철회를 촉구했다.

김영선 의원은 이 날 규탄대회에서 규탄사를 통해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는 결코 자주에 대한 문제가 아니고 군사작전의 효율성 문제이며 전쟁억지력의 문제이다.”라며 “따라서 노무현 정부는 이러한 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국가안보와 국민경제 측면에서 전작권 단독행사를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날 규탄대회에는 한나라당 김영선 국회의원, 김형진 일산구(甲) 위원장, 김지욱 국방대학교 교수, 지역 시·도의원, 당원 관계자 및 고양 시민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웹사이트: http://www.kimyoungsun.com

연락처

김영선의원실 788-2753,784-5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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