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양궁부, 전국대회서 6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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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3 13:17

완주--(뉴스와이어)--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 양궁부가 6관왕의 금자탑을 쌓았다.

3월 29일(수)부터 4월 4일(화)까지 경북 진호국제양궁경기장에서 열린 제40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일장신대 양궁부는 컴파운드에서만 개인전·단체전 전 종목을 석권해 6관왕에 올랐다.

리커브와 컴파운드 2개 부문 경기에 모두 출전한 한일장신대는 컴파운드부문에서 단체전 1위, 개인종합 1위(최용희 / 생명과학부 4학년)와 2위(신현규 / 건축학부 4학년)는 물론 90m 70m 50m 30m 등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리커브 부문에서는 단체전에서 은메달, 개인종합에서 동메달(장진호 / 인문사회과학부 3학년)을 획득했고, 50m 개인전에서 장진호 선수가 은메달을, 30m 경기에서 조민수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모두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양 부문에서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