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속의 지우개’ 가을에 가장 보고싶은 영화, 압도적인 지지로 1위 등극

서울--(뉴스와이어)--정우성 손예진 주연의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올 가을 네티즌이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등극했다.

영화 사이트 무비스트, 조이씨네, 티켓링크가 지난 10월 18일에서 24일까지 올 가을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묻는 온라인 설문에 세 매체에서 모두
압도적인 지지로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1위를 차지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편지><약속>이후 오랜만에 나오는 슬픈 정통 멜로 영화로서 예고편에서부터 정우성의 가슴 저린 눈물로 이미 화제가 되었다.

무비스트(www.movist.com)에서 진행된 “스산한 늦가을에 가장 보고 싶은 영화의 장르는 무엇인가요?” 라는 설문에 1위는 눈물로 가슴을 적시는 로맨스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46%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 뒤를 이어 통통 튀는 로맨틱 코미디인 가 17%, 미스터리한 두뇌게임을 다룬 <썸>이 14%, 멜로 스릴러인 <주홍글씨>는 6%를 차지했다.

조이씨네(www.joycine.com)에서 진행된 “이 가을, 이 영화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 라는 설문에서도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37%로 1위, <비포선셋>이 22%, 가 15% <이프 온리>가 14%, <주홍글씨>는 6%를 차지했다. 이는 관객들이 그 동안 얼마나 슬픈 멜로 영화를 기다려왔는지 보여주는 수치이다.

“사랑의 계절, 가을을 맞아 연인과 같이 봤으면 하는 영화는?” 라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의 설문에서도 역시 1위는 40%의 지지를 받은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비포선셋>이 26%, 스릴러물인 <주홍글씨>가 12%, 로맨틱코미디 영화 는 8%를 차지하며, 올 가을은 정통멜로가 우위임을 드러냈다.

온라인 매체들에서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모두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한 것을 통해 그 동안 관객들이 슬픈 사랑영화에 얼마나 목말라 했는지 알 수 있다. 97년, 98년 전국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편지><약속>. 이제 그 뒤를 이어 2004년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정통멜로 영화 바람을 다시 일으킨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기억을 점점 잃어가다가 급기야 일상생활의 능력까지 잃어버리고 죽음에 이르게 되는 불치병 알츠하이머에 걸린 수진(손예진)과 그러한 그녀를 위해 한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순애보의 남자 철수(정우성)의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영화이다. 가슴 아픈 사랑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11월초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제작 싸이더스픽쳐스/ 제공 CJ Entertainment / 감독 이재한
/ 주연 정우성, 손예진 /2004년 11월 5일 개봉 예정


싸이더스픽쳐스 개요
<살인의추억><지구를지켜라><말죽거리잔혹사><범죄의재구성><역도산>등을 제작한 영화제작사

웹사이트: http://www.sidu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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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더스픽쳐스 3014-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