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 세계 3대 과학저널이 주목한 한국인 과학자 53인 발간
동 책자는 지난 3년간(2003-2005) 전 세계 약 6,000종의 SCI 학술지 중 가장 영향력이 우수한 저널로서 노벨상 수상의 기본요건이라 할 정도로 과학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네이처, 사이어스, 셀에 게재한 대표적인 한국인 과학자 53인의 활약상을 수록하였다.
동 책자에 따르면 한국인 과학자의 NSC 저널 게재는 1993년 5편에서 2005년 29편으로 괄목할만한 증가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25년간(1981-2005년) 총 135편을 게재하였다. 특히, 최근 3년간(2003-2005년) 네이처 29편, 사이언스 23편, 셀 8편으로 총 60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이와 같은 NSC 게재 논문의 양적인 증가와 함께 교신저자 및 주저자의 논문 수가 증가하였으며, 이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질적 수준이 높아지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NSC 논문의 증가는 NSC 게재 논문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생명과학 분야 연구 활동의 증가와 함께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를 거둔 성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총 연구개발비는 2004년 약 22조원으로 10년 전 약 8조원에 비해 3배가량 증가하였으며, OECD 국가 중 6위의 규모로 성장하였다. 또한 이러한 증가현상은 국내·외 과학자간 긴밀한 국제연구협력에서 기인된 것이며, 전체 NSC 게재 논문 135편 중 107편인 79.3%의 논문이 외국인과 공저한 국제협력논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 책자는 △최근 3년간 NSC에 논문을 게재한 한국인 과학자 53인의 논문 및 연구자 소개 △NSC 논문의 양적·질적 증가 추이 △NSC를 통해 본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현황 △최근 NSC 논문이 증가한 원인 △NSC를 성과를 바탕으로 한 기대효과 둥을 수록하였다. 이 자료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랑과 긍지를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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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0일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