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진흥기금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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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2 10:45

대전--(뉴스와이어)--한국과학재단은 2008년도에 지원한 과학기술진흥기금사업에 대하여 성과평가를 실시하여「2009년도 과학기술진흥기금지원사업 우수사례」8건을 선정하였다.

동 성과평가는 과학기술진흥기금 출연 및 경상보조사업에 대한 평가로 한국과학재단이 △과학기반조성 △과학기술 인력 양성 △과학기술문화 창달 등 3개 분야에 대해 11개 기관, 34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성과평가 실시 결과 총 34개 평가대상 중 '우수'등급이 8개 사업, '다소우수'등급이 11개, '보통'등급이 14개, ‘미흡’이 1개로 나타나 전년대비 미흡등급 사업이 발생하였으나 우수등급 사업은 전년도 6개에서 8개로 2개 늘어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결과이다.

이번 선정된 우수사례는 과학기술진흥 및 과학기술문화 창달을 통하여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수행하는 과학기술진흥기금사업의 2008년도 성과평가에서 도출된 사업수행 결과이다. 동 평가는 기금사업수행기관들의 사업 운영관리 개선을 유도하며 기금사업의 우수성과를 홍보함으로서 기금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 제고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선정된 8개 우수사례사업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수행하는「고경력과학기술인활용지원사업」과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학술활동지원사업」△한국과학창의재단의「민간과학문화활동지원」△아태이론물리센터의 「학술연구활동사업」과 「국제협력교류 및 연수사업」△엔지니어링진흥협회의 「과학기술자교육사업」△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과학기술정책연구 및 자문」△한국기술사회의「기술사기술향상 교육훈련사업」등 금번 실시한 성과평가결과 우수등급으로 평가된 사업들이다.

이들 우수등급사업 중 「고경력과학기술인활용지원사업」,「학술연구활동사업」,「민간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은 과학기술인력양성분야, 과학기술기반조성분야 및 과학문화창달분야 에서 각각 최우수등급으로 평가된 사업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과학재단이사장의 표창이 수여된다.

과학기술진흥기금사업은 국가기술혁신체계의 구축과 과학기술진흥 및 성과의 확산, 민간기업 등의 연구개발지원을 통한 연구개발투자 효율화 등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1992년도부터 과학기술진흥법에 의하여 추진되고 있다.

과학기술기본법 시행령에 근거하여 2001년부터는 한국과학재단이 과학기술진흥기금사업의 통합 관리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과학재단 관계자는 “금번 성과평가시행과 우수사례선정을 통하여 과학기술진흥기금사업이 과학기술자뿐만 아니라 일반국민들에게도 과학기술의 중요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편으로는 과학기술진흥기금의 필요성과 역할 등에 대한 이해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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