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발사체에 관한 학·연·산 심포지엄 개최
올해 7월 우리나라 최초로 고흥군 외나로도우주센터에서 우주발사체(KSLV-Ⅰ)*가 발사될 예정이며, 우주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행사인 ‘국제우주대회(IAC 2009)’ 10월에 대전에서 개최 개최되는 등 우주기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주) 우주발사체(KSLV-Ⅰ) 명칭 공모전을 통해 최근 ‘나로’호로 선정된바 있음.
이에 동 성과교류회에서는 그동안 선진국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우주기술 중 발사체 기술에 대한 국내외 연구동향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제312회 교류회에서는 학·연·산 연구자들이 모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정주 단장이 ‘한국형우주발사체(KSLV-II) 개발 계획’, ▲(주)한화 서혁 상무가 ‘국내 우주발사체 및 RCS 제조기술 개발현황 소개’, ▲서울대학교 윤영빈 교수가 ‘한국형발사체 자력개발을 위한 산·학·연 공조방안’ 등 우주발사체기술에 관련한 국내외 연구동향 5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게 된다.
과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는 막대한 투자와 장기적인 개발계획이 수반되어야 하는 우주기술에 대해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나라의 우주시대를 미리 예견하고 토론하는 場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웹사이트: http://www.kosef.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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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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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0일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