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나’ 한국판 리메이크에 이나영 낙점
당차지만, 외로운 몽상가 ‘오사키 나나’ 역에 ‘이나영’이 가장 잘 어울려..
지난 3월 8일부터 엠파스(www.empas.com)에서 네티즌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던 투표에서 한국판 오사키 나나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국내 배우에 최종적으로 ‘이나영’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총 2179명이 투표하고, 1311명의 표를 얻은 이나영은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에서 이미 마이너 밴드의 팀원으로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바 있는 국내 여배우. 이나영을 ‘나나’역으로 투표한 네티즌들은 ‘여린 외모와는 달리 매우 강단 있는 내면을 갖고 있을 것 같다’, ‘외모와 달리 엉뚱한 면이 있다’, ‘드라마에서도 너무 잘 어울렸다’ 등 여러 가지의 의견들을 남겼으며, 총 296명의 지지를 얻은 가수 ‘김윤아’가 2위, 121명의 지지를 얻은 ‘전지현’이 3위에 올랐다. 자우림의 보컬인 ‘김윤아’를 지지한 네티즌들은 ‘이나영도 잘 어울리지만, 노래를 잘 해야 하는 ‘나나’ 역이므로, 가수 김윤아씨가 적격이다’라는 댓글로 ‘오사키 나나’ 역할에 결코 빠질 수 없는 ‘노래 실력’을 이유로 들었다. 이 밖에도 한국판 <나나> 의 주인공 ‘오사키 나나’와 어울리는 국내 여배우에 <달콤, 살벌한 연인>의 ‘최강희’, ‘김태희’, ‘체리필터 유진’ 등이 올라 경합을 벌였다.
“일본판 <나나> ‘오사키 나나’ 역의 ‘나카시마 미카’ 가창력과 연기력 최고!”
현재 개봉 2주차를 맞고 있는 영화 <나나>는 일본 최고의 탑가수 ‘나카시마 미카’가 ‘오사키 나나’역을 맡아 극중에서 실제 삽입곡을 불러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에서도 영화 개봉 발표부터 영화 원작의 주인공과 매우 흡사한 외모와 분위기, 가창력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주목을 끌었다.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나나>의 오사키 나나는 고아 출신의 밴드 보컬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어두움과 아픔을 지닌 여자캐릭터. 한 남자를 사랑하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사랑을 포기할만큼 당차고 자존심이 센 캐릭터이기도 하다. 또, 영화 안에서는 한 없이 여리고 약한 동명이인 ‘고마츠 나나’와 같이 살게 되면서 그녀에게 심리적으로 큰 위안을 주는 인물.
영화 <나나>를 접한 관객들은 ‘나카시마 미카는 나나 역으로 정말 딱!’이라는 글들을 남기며, 그가 연기한 ‘오사키 나나’ 역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윤우경이라는 이름의 한 네티즌은 영화홈페이지에 “오사키 나나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그 시니컬한 듯한 표정속에 담긴 서글픔.. 피한방울 나오지 않을 만치 차가워 뵈는 오사키 나나가 트랩네스트 콘서트에서 레이라가 부르는 노랠 들으며 렌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넘 감동적이었어요 ㅜㅜ”라는 글을 남겼으며, 8.39(10점 만점)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얻고 있는 맥스무비에서도 ‘미카가 연기한 나나에게 감동 받았다’, ‘미카의 매력에 빠졌다’, ‘너무 감동적이다’ 라는 글들이 올라오며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금의 젊음 그대로의 리얼한 캐릭터, 지금의 젊음이 동경하는 스타일, 지금의 젊음이 고민하는 테마를 보여주는 ‘젊음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담아낸 ‘젊음의 바이블’ <나나>. 그 명성을 지금 스크린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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