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세계 최초로 7.2 Mbps 단일 칩으로 구현된 HSDPA 휴대폰용 프로세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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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코리아
2006-04-05 10:06
서울--(뉴스와이어)--광대역 통신을 위한 고집적 반도체 솔루션의 세계적 선두기업인 브로드컴은 고속데이터 전송 접속기술 HSDPA(High-Speed Downlink Packet Access)의 표준에 기반하여 개발된 새로운 휴대폰용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BCM2152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혼합신호(mixed-signal)용 단일 칩으로 초당 7.2 M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로 구현되는 카테고리 8 HSDPA 모뎀, 첨단 디지털신호처리기술(DSP), 멀티미디어 기능 및 고성능 ARM11™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기능을 통합해 구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최근 브로드컴이 발표한 셀에어리티(CellAirity™) 플랫폼에 기반한 에디션으로서, WCDMA, EDGE, GPRS, GSM을 포함한 모든 GSM 셀룰러 접속 표준과 호환이 가능한 뛰어난 시스템 아키텍처를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3G HSDPA을 이용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백업 기술 2G (EDGE) 휴대폰 기술까지 완벽하게 통합하며, 보다 빠른 속도로 데이터 다운로드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고대역폭(high-bandwidth) 애플리케이션의 전송 비용을 이전보다 30%까지 줄일 수 있다.

HSDPA 및 GSM 휴대폰 기술을 완벽하게 지원함으로써 브로드컴 기술에 기반하여 개발된 모바일 기기는 전세계 어느 네트워크망에서도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의 방해 없이 로밍이 가능하며, 가장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초소형 크기(14mm X 14mm)에 고성능 ARM11 프로세서 기능을 지원하는 등 관련 기능들을 단일 칩에 통합함으로써 현존하는 경쟁 솔루션보다 가격, 크기, 전력, 성능에 있어서 뛰어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브로드컴의 모바일 통신 사업부의 부사장 짐 트란(Jim Tran)은 “BCM2152 프로세서는 전세계 네트워크망에 로밍이 가능하고 첨단 휴대폰의 개발과정을 현격히 단순화 시키는 등의 장점을 제공하면서, 이러한 휴대폰 기술을 단일칩으로 통합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제품이다”라며 “이번 개발 성과에 대한 고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볼 때 향후 이 솔루션을 브로드컴의 핵심 부문으로 내세울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그널 리서치 그룹 LLC의 마이클 써렌더(Michael Thelander)는 “브로드컴이 선보인 HSDPA 프로세서는 휴대폰 시장에서 칩 공급업체로서의 선두위치를 점하고자 하는 브로드컴의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라며 “임베디드 멀티미디어 프로세싱 기술, 즉 자사의 M-Stream™ 기술과 같은 특징들을 가진 7.2Mbps HSDPA 솔루션을 시장에 처음 선보임으로써 브로드컴은 업계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BCM2152 상세 설명

BCM2152 HSDPA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는 브로드컴의 3세대 솔루션을 대표하며 초소형 단일 칩(14mm X 14mm BGA 패키지)에 아날로그 및 디지털 베이스밴드 기능을 통합한 최초의 제품이다. 모뎀 및 멀티미디어를 위한 광범위한 하드웨어 가속 블록과 차세대 모바일 기기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싱을 지원하는 ARM11 CPU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BCM2152은 블루투스, Wi-Fi? 등 메인 접속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5메가픽셀 카메라, CIT 및 QVGA 해상도에서 초당 30 프레임을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데이터 전송(암호화, 복호화), 64 화음 벨소리, 이중 스피커폰 구현이 가능한 오디오 증폭기 등 빌트인 멀티미디어를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의 필수 요소가 되고 있는 산업표준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프로토콜을 구현하는 강력한 보안 메커니즘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BCM2152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는 브로드컴의 M-Stream 기술에 기반하고 있어 셀룰러 신호가 약한 지역에서 음성 및 데이터 품질을 향상시키고 통화 실패율을 감소시키며 통화 범위를 넓히는 등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BCM2152는 약한 신호 환경에서도 뛰어난 데이터전송을 처리하는 등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로서 HDSPA와 EDGE 데이터 경로를 통합하며, 전력소비량을 줄이고 애플리케이션 정보처리를 위한 CPU 사이클을 오프로드 할 수 있다. 이러한 전체 시스템은 브로드컴의 입증된 EDGE 및 WCDMA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브로드컴의 고객들이 차세대 제품 개발에 있어 기존 소프트웨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브로드컴 셀에어리티(CellAirity) HEDGE 플랫폼

BCM2152 프로세서는 브로드컴의 셀에어리티 플랫폼에 고속 HSDPA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첨단 모바일 기기의 필수 성능인 완벽한 핸드셋 레퍼런스 기능을 제공한다.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은 브로드컴의 셀에어리티 플랫폼을 활용해 빠르고 쉽게 핸드셋 및 기타 멀티미디어 모바일 기기들을 개발할 수 있으며, 이러한 모바일 기기들은 광대역 고속 무선 성능을 발휘하는 첨단 비디오 및 오디오 레코딩/플레이백을 지원할 수 있다. 셀에어리티는 블루투스, Wi-Fi, FM 라디오, DVB-H 모바일 TV 등 차세대 모바일 기기에 통합될 다양한 기능들에 있어 업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제공한다.

가용성

BCM2152 HSDPA 휴대폰용 프로세서는 현재 고객들에게 샘플링되고 있으며 금액은 10K에 $30달러이다. BCM2152과 셀에어리티는 4월 5일부터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TIA Wireless에서 시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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