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적령기.. ‘남성 30세, 여성 28세’

서울--(뉴스와이어)--음력으로 한 해에 입춘이 두 번 들어 있는 ‘쌍춘년’을 맞아 결혼을 하는 커플이 부쩍늘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남자 30세, 여자 28세를 결혼적령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 기관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은 리서치패널 1,147명(남 670, 여 477)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남자의 결혼 적령기를 묻는 질문에 전체응답자의 36%인 412명이 30세를 선택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32세와 31세란 응답이 각각 17%, 12%로 뒤를 이었다.
여자의 경우, 28세란 응답이 33%로 높게 나타났으며, 27세(18%)와 26세(16%)가 순위권을 형성했다. 반면 30세 이상을 선택한 응답자는 6%에 그쳤다.

혼수용 가전제품 구입과 관련된 설문에서는 소비자의 선호경향이 뚜렷히 드러났다.
선호하는 혼수용 가전제품 구입처를 묻는 질문에서는 가전제품 전문매장이란 응답이 57%로 압도적인 가운데 ‘삼성디지털프라자’와 ‘LG하이프라자’등 각 사 전문 매장과 인터넷쇼핑몰이 21%의 지지를 얻어 2위권을 형성했다.
또한, 가전제품 전문매장중에서는 ‘하이마트’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하이마트’는 714명의 응답자가 선택, 62%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전자랜드21’(26%)과 ‘테크노마트’(11%)는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최고의 신혼여행지로는 사이판과 괌, 호주 등 남태평양 지역이 꼽혔다.
남태평양지역을 선택한 응답자는 전체의 39%인 448명이었으며, 유럽이 33%의 지지로 2위에 올랐다. 한 때 신혼여행지의 주류였던 동남아지역은 16%의 지지를 얻는데 그쳐 선호하는 신혼여행지가 빠르게 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국내와 미주지역을 선택한 응답자는 각각 8%와 5%였다.

한편, 선호하는 여행사를 묻는 질문에는 ‘하나투어’(51%)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롯데관광’(20%)과 자유투어(13%)순으로 집계됐다.

웹사이트: http://www.brand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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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톡 미디어국 김정중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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