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의원, “여성특구 결단을 촉구하며”
“당내의 젊고 유능한 후보들에게 맡기겠다. 페어플레이 해 달라”는 말씀을 마음에 깊게 새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5.31 지방선거의 시대적 흐름은 우리 대한민국 정치사에 있어서 본격적인 여성정치의 시작이라는 점입니다. 한 명숙 여성총리 지명, 강 금실 여당 서울시장 후보를 내세워 노 무현 대통령과 여당은 주도적으로 여성정치를 실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나라당이 이런 시대적 흐름을 인식하지 못한 채 우물쭈물한다면 지난 탄핵정국에서처럼 낭패를 볼 개연성 또한 매우 높습니다. 지방선거 승리도 승리이지만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위해 광역단체장 중에 여성신청자가 있는 경기도를 여성특구로 전략공천해야 합니다. 경기도를 여성특구로 선정하여 여당의 공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는 것만이 5.31지방선거의 승리와 내년 대선승리의 첩경이 될 것입니다.
2006. 4. 6 한나라당 경기도지사 후보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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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28일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