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빵과 동양 재료의 만남...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대구 한의대가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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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7 15:51

서울--(뉴스와이어)--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대구 한의대와 1년간 공동 연구 끝에 전통재료를 빵에 접목시킨 “웰빙빵”을 오는 4월 10 일부터 선보인다. 주로 차로 많이 애용되는 전통 재료인 오미자, 구기자, 백출 및 삼계탕에도 들어가는 황기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점을 착안 이것을 서양 빵에 접목시켜 총 4가지의 “웰빙빵”을 탄생시켰다.

호텔측은 대구 한의대의 자문을 받아 대추를 달인 감맥대초탕을 기본으로 구기자, 백출, 오미자와 황기를 각각 넣고 소금과 이스트를 이용하여 발효시켜 이 “웰빙빵”을 개발 했고, 이를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선보이게 되었다.

빵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호텔측은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았다. 그 중 첫 시음회 때 빵의 쓴맛이 너무 강해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여러 번 전통재료의 농도와 비율을 조절 했다. 그리고 와인을 넣은 빵이 잘 부풀지 않듯이 이 전통 재료를 넣어 만든 빵 또한 잘 부풀지가 않아서 이스트의 비율을 조절하는 등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뒤에 “웰빙빵”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이런 대학측과 기업측이 공동 연구를 통해 많은 신제품을 출시 하고 있는데, 이번에 호텔측과 대학이 1년간의 연구 끝에 공동 개발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리고 앞으로도 호텔과 대학측은 이번에 개발한 “웰빙빵” 뿐 아니라 더 많은 실생활에서 자주 쓰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웰빙빵은 감맥대조탕에 각각 오미자, 백출, 구기자, 황기가가 들어간 총 4종류이다. 가격은 5천 9백원이며 세금은 별도이다. 02-3430-8660

인터컨티넨탈호텔 개요
파르나스호텔㈜는 1985년 한무개발㈜로 출범하여 1988년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개관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온 호텔전문기업입니다. 2009년 호텔전문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독자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하여 파르나스호텔㈜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현 소유 및 운영 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서울 삼성동), 썬플라워 인터내셔널 빌리지(베트남 하이퐁)가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intercontinent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