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미디어, 안면기형아동 돕기 캠페인 전개

서울--(뉴스와이어)--지상파DMB 방송국 U1미디어(대표 조순용)가 국내 1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안면기형아동들을 돕기 위해 자선 캠페인을 시작한다. U1미디어 2006연중캠페인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저소득 안면기형아동 후원단체인 ‘미소사랑’(회장 김영철, 박기석)과 공동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우선, 이달 중 코스닥기업 CEO들과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안면기형아 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연내에 자선바자회와 후원의밤 등 자선경비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방송매체인 U1TV와 라디오를 통해 안면기형아동 문제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이러한 관심이 장애아동들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흔히 ‘언청이’로 알려져 있는 구순열 (또는 구개열) 환자는 신생아 5백 명 당 한 명꼴로 태어나고 있으며, 한번에 2천 만원까지 드는 수술을 성장과정에 따라 여러 차례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안면기형 치료수술은 대부분 미용수술에 포함되어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저소득 가정의 안면기형아동들은 수술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신체적인 수치심을 감수하면서 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성장기에 큰 상처를 받아야 하는 저소득층의 안면기형아들을 위해 U1미디어가 ‘미소사랑’과 함께 대대적인 자선 캠페인을 벌이기로 한 것이다. ‘미소사랑’은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 소속 CEO들과 연예인 골프동호회 ‘이글이글’단을 주축으로 결성된 봉사단체이다.

U1미디어의 노창극 PD는 “안면기형아동들에게 수술비를 후원해주는 것은 단순히 얼굴을 치료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 어린이의 마음과 나아가서는 미래를 치료해주는 의미를 갖는다”고 말한다.

웹사이트: http://www.u1media.com

연락처

U1미디어 기획팀 오 현 02-2071-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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