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방과 후 학교 ‘행복한 홈스쿨’ 후원

뉴스 제공
웅진 코스피 016880
2006-04-11 11:03
서울--(뉴스와이어)--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10일(월) 웅진씽크빅(대표 김준희)과 함께 경기도 파주를 비롯, 서울, 대구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빈곤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행복한홈스쿨’문을 열었다.

웅진씽크빅은 2006년 한해 동안, 행복한홈스쿨 개소 및 운영비 2억원과 4억1천만원 상당의 ‘유니아이’를 후원한다. 특히 웅진씽크빅은 향후 파주출판단지로 본사를 이주할 예정으로,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웅진씽크빅은 사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곤아동 1천 4백여명에게 매달 종합 전과목 학습지‘유니아이’를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책 읽어주는 맥가이버’기아대책 홍보대사 성우 배한성씨가 일일교사로 나서 열정적으로 동화구연을 하여 현장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배한성 홍보대사는 “나 역시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어, 가난과 외로움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고 있다. 웅진씽크빅과 같이 빈곤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기업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2004년부터 전국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또또사랑’ 캠페인을 펼쳐, 총 3억 6천여만원을 지원해 전국 결식아동의 급식비와 방학 중 캠프비용을 후원한 바 있다.

웅진씽크빅 김준희 대표이사는 “기존 결식아동 지원사업이 단면적인 접근에 불과했다면, 행복한홈스쿨은 빈곤아동들의 급식 뿐 아니라, 방과 후 학습 지도, 정서 지원 등 총체적인 해결 가능한 지원 사업이다. 후원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저소득 가정 아동들과 가족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행복한홈스쿨은 사회복지NGO-기업-교회가 협력하는 새로운 모델로 그 의미가 각별하다.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은 운영비와 인건비 지원과 임직원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교회는 컴퓨터실과 공부방, 식당 등 30여평 규모의 장소와 급식비, 자원봉사자를 지원한다. 기아대책은 사회복지사를 통해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조율을 맡고 있다. 기아대책은 전국 52개의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을 통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빈곤아동문제 해결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이외에도 전국의 5천여명 불우 아동에게 무료 학습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2억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ongjin.com

연락처

웅진씽크빅 광고홍보팀 조재일 대리 016-9323-540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