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채널,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도전!다른 인생 살아보기’
1부는 발레를 정복한 남자들의 이야기다. 조선소에서 일하는 8명의 남성 노동자들. 이들이 거친 작업복과 뭉툭한 신발대신 대신, 몸에 꽉 끼는 타이즈와 발레슈즈를 신었다. 난생 처음 입어보는 복장과 신발은 어색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발레 독무가인 다니엘 존스는 4주간 심혈을 기울여 이들을 교육시킨다. 4주 후엔 가족, 친구 그리고 200명이 넘는 회사 동료들 앞에서 공연을 펼치기로 예정되어 있는 상태. 과연 이들 8명 도전자들의 뻣뻣한 몸에서 부드러운 발레동작이 나올 수 있을 것인가.
2부는 버스 운전기사들이 탭 댄스에 몸을 실었다. 세계 아이리시 탭 댄스 대회의 우승자 콜린 던이 6명의 운전기사들을 맹훈련 시킨다. 처음엔 힘들어 좌절도 하지만 꿋꿋하게 버티는 6명의 도전자들. 3주 후엔 가족, 친구, 동료들 앞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난생 처음 탭을 춰보는 다른 도전자와 달리 63세의 도전자 폴은 사실 예전에 전문적으로 탭을 추던 댄서였다. 25년 만에 다시 탭 댄스를 추게 된 노장의 투혼을 보는 것도 묘미.
3부 ‘법문 읽는 카우보이’는 법조계 인사 여섯 명이 험난한 모험의 세계에 몸을 던졌다. 딱딱한 법복과 법전은 잠시 미뤄두고 이들이 찾은 곳은 서부의 야생세계. 진정한 카우보이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봅 무어하우스에게서 2주간의 훈련을 받는 도전자들. 이들의 최종 목표는 실제 로데오 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것이다. 잘못하면 불구가 되거나 심하면 목숨까지 잃을 수도 있는 거친 로데오 경기가 펼쳐지는 경기장. 6천여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종 미션에 도전한다.
4회 캉캉! 그 도발적인 세계로
교직원은 보수적이다? 당신의 고정관념에 도전한다!
파리 몽마르트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역사적인 댄스홀 물랭루주. 1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여자고등학교에 근무하는 10명의 교사 및 교직원이 2주간 캉캉을 배우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도전자들의 목표는 오직 하나. 바로, 2주 후 850명의 학생들과 동료 교사 및 교직원, 그리고 가족들 앞에서 공연을 여는 것이다. 나이를 잊은 채 캉캉의 매력에 빠져드는 도전자들. 마지막 화려한 공연 장면은 가히 압권!
중앙방송 개요
중앙일보 방송법인 중앙방송은 논픽션 채널 Q채널과 역사전문 다큐멘터리 채널 히스토리채널을 케이블과 위성에 동시방송하고 있으며, 2005년 1월 개국한 골프채널 J 골프는 케이블로 찾아뵙고 있습니다.앞으로도 더 나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채널로 거듭 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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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4일 09:56